<?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

<channel>
	<title>NekoNeko's blog</title>
	<atom:link href="http://nekoneko.wordpress.com/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nekoneko.wordpress.com</link>
	<description>Just another weblog</description>
	<lastBuildDate>Sun, 22 Jun 2008 10:41:58 +0000</lastBuildDate>
	<generator>http://wordpress.com/</generator>
	<language>ko</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cloud domain='nekoneko.wordpress.com' port='80' path='/?rsscloud=notify' registerProcedure='' protocol='http-post' />
<image>
		<url>http://www.gravatar.com/blavatar/78df1c2e6ca02460147ad275867a660c?s=96&#038;d=http://s.wordpress.com/i/buttonw-com.png</url>
		<title>NekoNeko's blog</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link>
	</image>
			<item>
		<title>쇠고기 추가협상, 정말로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가?</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8/06/22/%ec%87%a0%ea%b3%a0%ea%b8%b0-%ec%b6%94%ea%b0%80%ed%98%91%ec%83%81-%ec%a0%95%eb%a7%90%eb%a1%9c-%ec%97%ac%ec%a0%84%ed%9e%88-%eb%b0%9b%ec%95%84%eb%93%a4%ec%9d%bc-%ec%88%98-%ec%97%86%eb%8a%94%ea%b0%8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8/06/22/%ec%87%a0%ea%b3%a0%ea%b8%b0-%ec%b6%94%ea%b0%80%ed%98%91%ec%83%81-%ec%a0%95%eb%a7%90%eb%a1%9c-%ec%97%ac%ec%a0%84%ed%9e%88-%eb%b0%9b%ec%95%84%eb%93%a4%ec%9d%bc-%ec%88%98-%ec%97%86%eb%8a%94%ea%b0%80/#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Jun 2008 09:45:02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category><![CDATA[미국]]></category>
		<category><![CDATA[광우병]]></category>
		<category><![CDATA[광우병위험물질]]></category>
		<category><![CDATA[김종훈]]></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추가협상]]></category>
		<category><![CDATA[한국]]></category>
		<category><![CDATA[추가협상]]></category>
		<category><![CDATA[SR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p=48</guid>
		<description><![CDATA[이정환님의 블로그 &#8220;쇠고기 추가협상,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다섯가지 이유&#8220;에서 트랙백합니다. 이정환님이 지적하신 항목 하나하나를 살펴봅시다.
1. 정말로 미국산 소는 30개월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없나?
한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정말로 미국산 소가 25%만이 정확한 월령을 확인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미국은 자국내에 유통되는 미국산 쇠고기를 어떻게 월령 30개월 기준으로 선별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해 볼 수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8&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이정환님의 블로그 &#8220;<a href="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127.html">쇠고기 추가협상,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다섯가지 이유</a>&#8220;에서 트랙백합니다. 이정환님이 지적하신 항목 하나하나를 살펴봅시다.</p>
<p>1. 정말로 미국산 소는 30개월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없나?</p>
<p>한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정말로 미국산 소가 25%만이 정확한 월령을 확인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미국은 자국내에 유통되는 미국산 쇠고기를 어떻게 월령 30개월 기준으로 선별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SRM 기준은 소의 월령 30개월을 기점으로 SRM부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p>
<p>우선 <a href="http://www.fsis.usda.gov/PPT/BSE_SRM_alt">USDA에서 SRM을 설명해 놓은 페이지</a>를 잠깐 보도록 합시다.  이 페이지 중간즈음에 보면 소의 월령 확인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언급이 있습니다.</p>
<p>Identifying Age of Cattle for Slaughter</p>
<ul style="margin-top:0;margin-bottom:0;">
<li> One of a plant&#8217;s first activities should be to identify the                  age of cattle, because the SRMs are different for cattle 30 months                  of age and older.
<ul style="margin-top:0;margin-bottom:0;">
<li> <span style="text-decoration:underline;">If the plant does not have records on the age and is not                      using dentition, it should handle all carcasses and parts                      as if they were from cattle 30 months of age and older</span>.</li>
</ul>
</li>
</ul>
<p>밑줄 친 부분을 잘 보시면 미국산 소 취급 공장(plant)에서는 월령 기록이 없고 치아 감별법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는 취급하는 쇠고기를 모두 30개월 이상 월령으로 간주해서 처리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p>
<p>그렇다면 광우병대책회의의 &#8220;미국은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구분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8221;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 기준을 적용한다면 미국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30개월 미만의 월령을 증명하려면 월령 기록과 치아 감별법 두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하니까요. 간단히 말해 확실한 소들만 30개월 미만의 월령을 인정해 주고 어중간한 소들은 모두 30개월 이상 월령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p>
<p>또 이 기준은 치아 감별법에서 오차가 생겨 30개월 미만으로 통과한 소는 월령 기록으로 걸러낼 수 있고 월령 기록이 잘못된 소는 치아 감별법으로 걸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기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p>
<p>이 기준을 알게되면 강기갑 의원의 지적한 &#8220;연령 감별은 대부분 치아 감별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한 작업장의 경우 이빨 감별 직원이 총 2명뿐이어서 예비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8221; 이 부분도 오해의 소지가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위 기준을 적용하면 이빨 감별 직원이 총 2명인 작업장은 이 두 사람의 인력이 처리할 수 있는 쇠고기 물량만 30개월 미만 월령으로 시판하고 나머지 물량은 모두 30개월 이상 월령으로 간주해서 시판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p>
<p>2. 내장은 정말로 위험한가?</p>
<p>우선, 미국산 소의 내장은 SRM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소의 내장이 광우병 위험을 언급할 때 항상 등장할까요? 일단 위 페이지의 모든 월령 소에 해당하는 SRM 정의 기준을 봅시다.</p>
<p>Specified Risk Materials (SRMs)</p>
<ul style="margin-top:0;margin-bottom:0;">
<li> In all cattle:
<ul style="margin-top:0;margin-bottom:0;">
<li> Tonsils</li>
<li> Distal ileum of the small intestine
<ul style="margin-top:0;margin-bottom:0;">
<li><span style="text-decoration:underline;">Only the distal ileum is a Specified Risk Material,                          but the entire small intestine must be removed and not                          used for human food</span>.</li>
</ul>
</li>
</ul>
</li>
</ul>
<p>여기서 Tonsil은 편도선이고 Distal ileum은 논란이 되고 있는 &#8220;회장원회부&#8221;입니다. 즉, 소장의 아랫쪽 부분이지요. 그러니까 소의 소장은 끝부분은 SRM이지만 이 부분을 제외한 소장은 SRM이 아닙니다.</p>
<p>그런데 여기서 밑줄친 부분을 봅시다. 소장은 단지 끝부분만이 SRM임에도 불구하고 소장 전체를 사람이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도데체 무슨 얘기입니까? 과연 미국은 자국민들에게 정부 기준의 의거해 먹이지 않는 SRM을 타국에 팔아먹으려는 파렴치한 정부와 상인들의 나라인 것일까요?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USDA의 자료 링크가 하나 더 필요합니다.</p>
<p><a href="http://www.fsis.usda.gov/News_&amp;_Events/NR_090705_01/index.asp"><strong>FSIS To Allow Use Of Small Intestine From U.S. And Eligible Countries</strong></a></p>
<p>서양인들 역시 소의 내장을 먹습니다. 소세지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물론, 소세지 껍질은 창자 대신에 합성 원료를 써서 만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고급 소세지들은 여전히 소의 내장을 써서 만들어냅니다.</p>
<p>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소의 내장이 끝부분은 SRM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을 과연 이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것일까요? 일단 중간즈음의 FSIS의 결론을 봅시다.</p>
<p>&#8220;FSIS has determined through examination of research that the effective distal ileum removal provides  					the same level of protection from human exposure to BSE infection, as does the exclusion of the entire  					small intestine from the human food supply.&#8221;</p>
<p>즉, distal ileum이 효과적으로(effective) 제거된 소장은 전체 소장을 아예 (먹거리로) 쓰지 않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번역하자면 회장원회부는 제대로 제거하면 소장 나머지 부분을 SRM 위험 없이 (소세지 같은 음식을 만드는데)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추가적으로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습니다. ileum에서 80인치까지를 잘라낸 소장은 안전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p>
<p>&#8220;FSIS has concluded that procedures requiring the removal of at least 80 inches of uncoiled and trimmed  					small intestine as measured from the juncture of the ileum and the cecum would comply with this  					requirement.&#8221;</p>
<p>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현재 미국의 SRM기준은 소의 내장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하고 있는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미국은 오히려 소의 내장은 먹으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미국이 SRM이 아니라는 핑계로 미국인들은 먹지 않는 소의 창자를 곱창을 먹는 한국에 팔아먹으려고 했고 또 이놈의 정부는 졸속 협상을 한 것이 아닌가&#8230; 하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합니다.</p>
<p>3.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은 아니지만 선진회수육이나 사골, 꼬리뼈, 혀 등도 여전히 수입이 허용된다?</p>
<p>선진회수육, 사골, 꼬리뼈, 혀는 완벽하게 SRM이 아닙니다. 30개월 이하 월령 소에서도, 30개월 이상 월령 소에서도 SRM이 아닙니다. 수입을 거부할 근거가 없으며 미국인들이 레스토랑에서 일반 스테이크 메뉴보다 기꺼이 비싼 돈을 지불해가며 먹는 티본 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조차 수입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억지가 지나칩니다.</p>
<p>4. SRM 부위가 검출되거나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해도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 중단할 수 없다?</p>
<p>많은 여론들이 여전히 모르고 있는 부분이 노무현 정부 때 이미 한미간에 합의한 쇠고기 협상의 원칙입니다. 이 원칙은 간단합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안전성이 높아지는 수준, 특히 미국의 사료 수준 강화 정도에 따라 한국의 시장 개방 정도를 조절하겠다는 것이죠. 이것은 한국의 수입 쇠고기 안전성 확보와 시장 개방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적절히 해결하기 위한 원칙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의 객관적인 평가는 OIE기준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p>
<p>그러나 이 원칙은 이제와서 거꾸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수준, 특히 OIE기준에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 정도가 연동되어 버리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원칙은 한국측에서 요구해 관철시킨 기준인 까닭에 이를 번복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고 또 그럴 근거도 희박합니다.</p>
<p>따라서 한국이 관철시킨 이 원칙에 따르면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중단하려면 그에 맞는 OIE의 미국산 쇠고기 기준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SRM 부위의 검출은 당연히 OIE 기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만약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다면요? 당연히 OIE 기준이 바뀌기 전까지는 한국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한국이 스스로 제의한 원칙에 따르면 어쩔 수 없는 결과입니다.</p>
<p>하지만 냉정히 따져봅시다. 그렇다며 과연 우리가 제안한 원칙을 뒤집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SRM부위가 검출되면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금수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보다는 SRM 부위를 수출한 작업장 단위로 제재를 가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SRM 부위가 섞여 들어오는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이 아닐까요?</p>
<p>또한 광우병이 발생했을때 미국 쇠고기에 대한 OIE의 안전성 평가는 &#8220;즉각적으로&#8221; 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광우병 문제가 심각하다면 OIE의 안전성 평가 역시 당연히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8220;즉각적&#8221;으로 바뀌지는 않을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과연 우리가 관철시킨 원칙을 다시금 번복하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추가로 발견되었을 시 &#8220;즉각적인&#8221; 수입 중단을 해야 할까요? 그것보다는 OIE의 평가가 바뀌기 전까지는 민간 차원에서 일차적 대응을 하고 OIE의 평가가 바뀌면 정부 차원의 대응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아닐까요?</p>
<p>5. 머리뼈나 척추 등 뼛조각이 일부 발견되더라도 이를 문제 삼을 수 없다?</p>
<p>이것 역시 오해입니다. 한국으로 수출될 30개월 미만의 쇠고기에서는 머리뼈, 척추 모두 SRM이 아닙니다. SRM이 아닌 안전한 부위가 발견되었는데 어떻게 문제를 삼을 수 있습니까? 이것은 애초에 문제를 삼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p>
<p>물론, 범위를 넓게보면 머리뼈나 척추는 30개월 이상 월령의 쇠고기에서는 SRM이 맞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언급하듯이 30개월 이상 월령에 적용되는 SRM기준을 광우병 위험이 낮다는 30개월 월령 이하 쇠고기에도 적용시킨 점은 이번 협상에서 한국이 올린 성과입니다. 따라서 한국에 수출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 미만 월령소이며 여기에  머리뼈, 척추 부위 수입이 차단됩니다.</p>
<p>여기서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94588.html">김종훈 본부장의 인터뷰</a>를 잠깐 보지요.</p>
<blockquote><p>&#8211;극소한 머리뼈에서 극소한의 기준은.</p>
<p align="justify">▲뇌.눈.척수.머리뼈는 30개월 미만일 경우 SRM 아니다. 먹을 사람 없으며 수입도 안된다. 실제로 미국은 SRM 아니니까 안된다고 반복했다. 우리는 수입한 적 없고 팔지도 않을 것이니 수출할 필요 있느냐고 했다.</p>
<p align="justify">수입업자들이 30개월 미만의 뇌.눈.척수. 머리뼈를 수입하겠다고 한 적도 없다. 현장 지침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육안으로 쉽게 구별되지 않는 정도의 양을 극소량, 미량으로 볼 수 있다.</p>
</blockquote>
<p align="justify">즉, 머리나 척추뼈 등이 수입될 일은 애초부터 없으며 만약 극소량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위험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이것을 &#8220;조그만 뼛조각은 따지지 말고 그냥 먹으라는 이야기&#8221;로 비화시키는 것은 지나친 과장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조그만 뼛조각은 위험하지도 않을 뿐더러 애초에 수입될 가능성조차 없기 때문입니다.</p>
<h2>결론</h2>
<p align="justify">이번 미국의 요구를 살펴보면 미국은 전체적으로 자국소에 적용되는 똑같은 기준을 한국에 수출할 쇠고기에도 적용하려고 하고 있으며 김종훈 본부장 역시 미국 사람들이 먹는 것과 동일하거나 더 강화된 기준의 쇠고기를 한국에 수입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은 기본적으로 자국의 SRM 기준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 기준으로 적용시키는 자세를 보였고 한국측은 미국측의 SRM기준에 한국의 필요성을 추가하여 30개월 이상 월령소에 적용되는 SRM기준을 한국이 수입하게 될 30개월 미만 월령소에도 적용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p>
<p align="justify">따라서 이번 협상을 평가하려면 미국이 자국산 쇠고기에 적용하는 SRM 기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를 전제하지 않고 이번 쇠고기 추가 협상을 평가 절하하는 것은 또다른 여론의 오해와 괴담을 낳을 위험이 크다고 봅니다. 미국의 SRM기준은 30개월 이전 월령소와 30개월 이후의 월령소에 따라 다르며 현재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에 제기되고있는 의문중 상당수가 위험하지 않은 비 SRM 부위에 대한 근거없는 기우라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p>
<p align="justify">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48/"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48/"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4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4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4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4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4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4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4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48/"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8&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8/06/22/%ec%87%a0%ea%b3%a0%ea%b8%b0-%ec%b6%94%ea%b0%80%ed%98%91%ec%83%81-%ec%a0%95%eb%a7%90%eb%a1%9c-%ec%97%ac%ec%a0%84%ed%9e%88-%eb%b0%9b%ec%95%84%eb%93%a4%ec%9d%bc-%ec%88%98-%ec%97%86%eb%8a%94%ea%b0%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3</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노대통령의 기름유출사고 동영상을 보고</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12/13/%eb%85%b8%eb%8c%80%ed%86%b5%eb%a0%b9%ec%9d%98-%ea%b8%b0%eb%a6%84%ec%9c%a0%ec%b6%9c%ec%82%ac%ea%b3%a0-%eb%8f%99%ec%98%81%ec%83%81%ec%9d%84-%eb%b3%b4%ea%b3%a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12/13/%eb%85%b8%eb%8c%80%ed%86%b5%eb%a0%b9%ec%9d%98-%ea%b8%b0%eb%a6%84%ec%9c%a0%ec%b6%9c%ec%82%ac%ea%b3%a0-%eb%8f%99%ec%98%81%ec%83%81%ec%9d%84-%eb%b3%b4%ea%b3%a0/#comments</comments>
		<pubDate>Thu, 13 Dec 2007 06:39:54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12/13/%eb%85%b8%eb%8c%80%ed%86%b5%eb%a0%b9%ec%9d%98-%ea%b8%b0%eb%a6%84%ec%9c%a0%ec%b6%9c%ec%82%ac%ea%b3%a0-%eb%8f%99%ec%98%81%ec%83%81%ec%9d%84-%eb%b3%b4%ea%b3%a0/</guid>
		<description><![CDATA[Goooood log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인지심리학 이론에 보면 같은 상황을 보여줬을 때 피험자마다 자신의경험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그러죠. 이번 노대통령의 브리핑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역시 노대통령 만한 대통령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동영상을 보면 노대통령의 질문과 답변은 논리적으로 앞뒤가 잘 맞고 또 차분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 까닭에 누구나 최선을 다해서 복구하겠다는 (심지어는 차후 보상 문제가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5&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a href="http://goooood.tistory.com/entry/%EA%B8%B0%EB%A6%84%EC%9C%A0%EC%B6%9C%EC%82%AC%EA%B3%A0%EC%97%90-%EB%8C%80%ED%95%B4-%EB%8C%80%ED%86%B5%EB%A0%B9%EC%97%90%EA%B2%8C-%EB%B3%B4%EA%B3%A0%ED%95%98%EB%8A%94-%EC%9E%90%EB%A6%AC%EC%97%90%EC%84%9C%EB%8F%84-%EC%9D%B4%EB%9F%AC%EB%8B%88">Goooood log 님 블로그</a>에서 트랙백합니다.</p>
<p>인지심리학 이론에 보면 같은 상황을 보여줬을 때 피험자마다 자신의경험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그러죠. 이번 노대통령의 브리핑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역시 노대통령 만한 대통령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p>
<p>일단 동영상을 보면 노대통령의 질문과 답변은 논리적으로 앞뒤가 잘 맞고 또 차분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 까닭에 누구나 최선을 다해서 복구하겠다는 (심지어는 차후 보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답변을 해양 경찰청장이 내놓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p>
<p>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봅시다. 대통령의 첫 질문은 단순히 &#8220;기름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까?&#8221;로 줄여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해양경찰청장이 뻔히 이해되는 질문을 듣고 횡설수설한 답변을 내 놓는다는 얘기는 무엇입니까? 달리말해 지금 상황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이라는 답변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는 대통령 앞에서 불가능이라는 답변을 하려면 횡설수설하면서 암시를 주는게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닐까요?</p>
<p>그 다음 전개되는 해양경찰청장의 발언을 들어보면 구체적인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상황에 따라 문제가 어떻게 달라지고 또 비용문제가 기름 확산 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문제들 때문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지 대통령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달리 말해 이런이런 문제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경찰청장이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현재 최선을 다해서 기름 확산을 막고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p>
<p>그런데 여기서 대통령은 이미 머릿속에 듣고 싶은 대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찰청장에게 일단 기름 확산을 막겠다는 확답을 이미 노대통령은 질문을 할 때 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문 지상의 보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기름유출 사고는 인력과 장비가 황당할 정도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어떤 누가 경찰청장을 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솔직히 대책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느 간 큰 경찰청장이 책임지고 막겠다는 확언을 할 수 있습니까?</p>
<p>만약 제가 저기서 경찰청장의 위치에 있었다면 아마도 노대통령에게 솔직히 지금의 해양경찰의 장비와 인력으로는 기름 확산을 막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이며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발언을 간크게(?)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이후 다음날 신문에는 &#8220;이럴수가&#8230; 해양경찰청장 기름 방제 작업 노력에 찬물&#8221; 헤드라인이 뜨겠지요.</p>
<p>이런 전개를 막으려면 오히려 노대통령이 이럴 때 거꾸로 듣고 싶은 대답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8220;방제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얘기입니까?&#8221;라는 식으로 거꾸로 비관적인 현실을 대통령의 권위로 인정해 주고 그 다음 &#8220;구체적으로 어떠한 정부 지원이 필요합니까?&#8221; 라는 방법으로 해양경찰청이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을 끌어내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간에 현재 정부 내 인력 중에서 현장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가 해양경찰청장일테고 이 사람이 문제 해결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p>
<p>또한 노대통령의 발언에서 기름 방제 작업 중 차후 비용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것을 그 때 가서 비용이 들더라도 해결하자는 얘기가 있는데 이것 역시도 지나친 요구라고 봅니다. 경찰청장의 얘기는 차후 비용 문제의 위험성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얘기이고 대통령의 답변은 일단 비용이 들더라도 방제 작업을 우선한 다음 차후에 비용을 배상해 주든지 재판을 통해 해결하자는 주장인데 이 문제를 책임져야 할 담당자는 경찰청장이 아니겠습니까? 구체적인 경찰청장의 책무는 제가 잘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과연 경찰청장이 이런 책임까지 짊어져야 할 위치인가요? 119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화하지 못했다고 책임을 지우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다른 정부 부처에서 이 위험을 분산해서 떠맡을 방법은 없습니까? 경찰청장의 발언은 비용 문제가 없다면 연안까지 방제작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일 텐데요. 대통령의 발언대로라면 차후 배상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은 우선 해양경찰청장이 떠맡아야 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모든 부서가 이런 책임을 회피할 때 리더쉽을 발휘해서 일을 분담시켜 문제 해결을 한발짝 더 진행 시키는 것이 대통령이라는 지위에서 잘 할 수 있는 일 아닐까요?</p>
<p>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히려 이번 동영상에서 보이는 노대통령의 발언을 상당히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정부차원의 기름 방제 작업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해양경찰청에 책임과 부담은 더 얹어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노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8220;확답&#8221;을 듣고 싶어했던 일화가 생각나는 것은 지나친 연상작용일까요?</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45/"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45/"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4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4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4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4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4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4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4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45/"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5&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12/13/%eb%85%b8%eb%8c%80%ed%86%b5%eb%a0%b9%ec%9d%98-%ea%b8%b0%eb%a6%84%ec%9c%a0%ec%b6%9c%ec%82%ac%ea%b3%a0-%eb%8f%99%ec%98%81%ec%83%81%ec%9d%84-%eb%b3%b4%ea%b3%a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6</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로그인이 안되어 트랙백합니다.</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23/%eb%a1%9c%ea%b7%b8%ec%9d%b8%ec%9d%b4-%ec%95%88%eb%90%98%ec%96%b4-%ed%8a%b8%eb%9e%99%eb%b0%b1%ed%95%a9%eb%8b%88%eb%8b%a4/</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23/%eb%a1%9c%ea%b7%b8%ec%9d%b8%ec%9d%b4-%ec%95%88%eb%90%98%ec%96%b4-%ed%8a%b8%eb%9e%99%eb%b0%b1%ed%95%a9%eb%8b%88%eb%8b%a4/#comments</comments>
		<pubDate>Sun, 23 Sep 2007 19:17:10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23/%eb%a1%9c%ea%b7%b8%ec%9d%b8%ec%9d%b4-%ec%95%88%eb%90%98%ec%96%b4-%ed%8a%b8%eb%9e%99%eb%b0%b1%ed%95%a9%eb%8b%88%eb%8b%a4/</guid>
		<description><![CDATA[글쎄요&#8230; 장르는 다르지만 전 음악을 들으면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합니다. 제 경우는 교향곡 작곡가 중에서 Mahler를 좋아하는데 처음 말러를 들으면서 뭐랄까 반짝반짝 빛나는 생동감과 죽음, 그리고 죽음과 삶의 교차, 생에 대한 의문, 영원과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클래식 음악은 알지도 못했고  재즈에 맛을 들이고 있던 중이라 클래식의 상대적으로 끊어지는듯한 리듬감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2&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글쎄요&#8230; 장르는 다르지만 전 음악을 들으면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합니다. 제 경우는 교향곡 작곡가 중에서 Mahler를 좋아하는데 처음 말러를 들으면서 뭐랄까 반짝반짝 빛나는 생동감과 죽음, 그리고 죽음과 삶의 교차, 생에 대한 의문, 영원과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클래식 음악은 알지도 못했고  재즈에 맛을 들이고 있던 중이라 클래식의 상대적으로 끊어지는듯한 리듬감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느낌은 아마도 개인적인 독특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p>
<p>그런데 우연찮게 말러 관련 웹페이지를 보다 다른 사람들의 감상문을 읽으면서 저도 충격을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었더군요. 게다가, 그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때라 이 웹페이지의 감상문은 모두 영어였습니다. 출신과 자란 환경이 모두 다른 외국인들과 내가 말러를 들으면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p>
<p>저는 와인은 잘 모르지만 제 생각에도 와인으로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료가 되는 포도에는 그 지방의 환경 정보가 녹아 있을 테고, 재주 있는 숙성가가 이런 포도를 숙성시키면 그 중 특별한 느낌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겠죠. 어쨌든 이런 느낌을 제대로 알고 경험하게 되면 인생에 풍요로운 재미가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img src='http://s.wordpress.com/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42/"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42/"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4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4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4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4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4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4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4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42/"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2&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23/%eb%a1%9c%ea%b7%b8%ec%9d%b8%ec%9d%b4-%ec%95%88%eb%90%98%ec%96%b4-%ed%8a%b8%eb%9e%99%eb%b0%b1%ed%95%a9%eb%8b%88%eb%8b%a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신정아 누드사진을 왜 하필 문화일보가?</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14/%ec%8b%a0%ec%a0%95%ec%95%84-%eb%88%84%eb%93%9c%ec%82%ac%ec%a7%84%ec%9d%84-%ec%99%9c-%ed%95%98%ed%95%84-%eb%ac%b8%ed%99%94%ec%9d%bc%eb%b3%b4%ea%b0%8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14/%ec%8b%a0%ec%a0%95%ec%95%84-%eb%88%84%eb%93%9c%ec%82%ac%ec%a7%84%ec%9d%84-%ec%99%9c-%ed%95%98%ed%95%84-%eb%ac%b8%ed%99%94%ec%9d%bc%eb%b3%b4%ea%b0%8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4 Sep 2007 01:31:57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14/%ec%8b%a0%ec%a0%95%ec%95%84-%eb%88%84%eb%93%9c%ec%82%ac%ec%a7%84%ec%9d%84-%ec%99%9c-%ed%95%98%ed%95%84-%eb%ac%b8%ed%99%94%ec%9d%bc%eb%b3%b4%ea%b0%80/</guid>
		<description><![CDATA[신정아 누드사진 기사를 보면서 자업자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노무현 정권은 한 때 문화일보의 강안남자 소설의 선정성을 이유로 청와대의 문화일보 반입을 금지한 전력이 있다. 일단 강안남자의 선정성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문화일보의 청와대 반입 금지는 언로의 소통을 열어놓아야 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청와대가 문화일보를 비난할 수는 있었을 망정, 표현의 자유 논란이 촉발될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1&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신정아 누드사진 기사를 보면서 자업자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p>
<p>노무현 정권은 한 때 문화일보의 강안남자 소설의 선정성을 이유로 청와대의 문화일보 반입을 금지한 전력이 있다. 일단 강안남자의 선정성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문화일보의 청와대 반입 금지는 언로의 소통을 열어놓아야 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청와대가 문화일보를 비난할 수는 있었을 망정, 표현의 자유 논란이 촉발될 수도 있는 사안을 그런 식의 행동으로 옮겨서는 안되었다.</p>
<p>어쨌건 나랏님이 싫다는데 어쩌겠는가.  강안남자의 표현은 그런대로 누그러졌고 문화일보는 졸지에 조중동에 이어 또다른 &#8220;찌라시&#8221;로 매도당하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 참 세상이라는 것이 묘한게, 이번에 신정아 사건이 터지고 문화일보가 과감하게 신정아의 누드사진을 공개해 버리고 말았다. 조중동이 아닌 문화일보가 말이다.</p>
<p>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일까? 사실 청와대는 신정아의 누드 사진 공개에 별다른 논평을 할 입장이 못된다. 논평을 하면 변양균씨를 청와대가 나서서 옹호하는 꼴이 나는 것 아니겠는가.  게다가 청와대 주장대로 (누드사진을 포함하더라도) 아직까지 신정아와 변양균의 부적절한 관계가 권력형 비리로 번졌다는 물증은 나온 것이 없으니 청와대가 이 사안에 흥분할 이유 역시 없는 것 아니겠는가?</p>
<p>결국 줄여보면 이번 사건은 기회를 잡은 문화일보가 청와대 너도 한방 먹어보라는 심정으로 때린 일격이 아닌가 싶다.  참 우스운 것이, 예전에 청와대가 문화일보를 그런 식으로 취급하지 않았다면 이번 일이 과연 가능했을까? 이미 빗발치는 성토여론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문화일보가 신정아 누드 사진을 공개해서 판매 부수를 올려봐야 얼마나 더 올렸겠는가? 이건 처음부터 청와대에 대한 반격이지 특종보도나 얄팍한 찌라시 매출 올리기와는 거리가 먼 일이다. 아니, 오히려 문화일보는 여론의 비난을 각오하고 이 일을 터뜨렸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p>
<p>노무현 정권은 이 일을 계기로 크게 반성해야 한다.  조중동까지야 소위 언론 권력으로 간주해서 대통령의 하소연을 이해해줄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문화일보는 까불어봐야 일개 군소 신문사이며 이제는 현대 계열에서 분리되어 나온지도 오래된 청와대와는 게임이 안되는 회사이다. 그런 언론사를 권력을 이용해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했던 전력의 인과응보가 결국 이렇게 돌아오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p>
<p>지금이라도 노무현 정권이 소위 제대로 된 &#8220;시스템&#8221;구축에 관심이 있다면 언론의 역할을 인정해야 한다. 정치는 권력이 속성이고 권력의 부패를 막으려면 견제가 필요한 법이다. 기자들이 아무리 나쁜놈 소리를 듣더라도 권력의 부패를 감시하는 데는 언론사만한 견제 장치가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하는 국정홍보처 홈페이지의 &#8220;좋은 기사&#8221;들은 권력자의 입에만 달게 느껴질 따름이다. 견제 장치가 없는 권력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이를 정권의 치적으로 자랑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빛좋은 개살구 아니겠는가.</p>
<p>변양균씨가 부적절한 관계에 빠지게 된 것은 관계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견제에 기초한 청와대의 검증, 혹은 부패 경고 시스템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사실이 문제의 본질이다. 그리고, 노대통령은 여전히 믿고 싶지 않겠지만 견제를 거부하는 권력이 부패하기 쉽다는 것 역시 상식만으로도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는 사실이다. 신정아 사건이 씁슬한 블랙 코미디라면 그 많고 많은 권력의 부패 가능성 중에서 하필이면 지퍼 게이트로 권력의 치부가 드러났으며, 강안남자의 선정성을 비난하면서 은근히 스스로의 도덕성을 자랑했던 정권이 결국 뒤로는 말그대로 제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정권이 문화일보를 찌라시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문화일보의 찌라시 신공 복수혈전 제 1막은 오르지도 못했을 것인데 과연 청와대는 이런 인과응보 자업자득의 속성을 생각이라도 해 보고 있는 것인지 그저 궁금할 따름이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41/"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41/"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4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4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4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4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4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4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4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4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41/"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41&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9/14/%ec%8b%a0%ec%a0%95%ec%95%84-%eb%88%84%eb%93%9c%ec%82%ac%ec%a7%84%ec%9d%84-%ec%99%9c-%ed%95%98%ed%95%84-%eb%ac%b8%ed%99%94%ec%9d%bc%eb%b3%b4%ea%b0%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4</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법륜스님과 북한주민 아사 방지를 위한 옥수수 보내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b%b2%95%eb%a5%9c%ec%8a%a4%eb%8b%98%ea%b3%bc-%eb%b6%81%ed%95%9c%ec%a3%bc%eb%af%bc-%ec%95%84%ec%82%ac-%eb%b0%a9%ec%a7%80%eb%a5%bc-%ec%9c%84%ed%95%9c-%ec%98%a5%ec%88%98%ec%88%98-%eb%b3%b4%eb%82%b4/</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b%b2%95%eb%a5%9c%ec%8a%a4%eb%8b%98%ea%b3%bc-%eb%b6%81%ed%95%9c%ec%a3%bc%eb%af%bc-%ec%95%84%ec%82%ac-%eb%b0%a9%ec%a7%80%eb%a5%bc-%ec%9c%84%ed%95%9c-%ec%98%a5%ec%88%98%ec%88%98-%eb%b3%b4%eb%82%b4/#comments</comments>
		<pubDate>Sun, 19 Aug 2007 03:50:12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b%b2%95%eb%a5%9c%ec%8a%a4%eb%8b%98%ea%b3%bc-%eb%b6%81%ed%95%9c%ec%a3%bc%eb%af%bc-%ec%95%84%ec%82%ac-%eb%b0%a9%ec%a7%80%eb%a5%bc-%ec%9c%84%ed%95%9c-%ec%98%a5%ec%88%98%ec%88%98-%eb%b3%b4%eb%82%b4/</guid>
		<description><![CDATA[법륜스님, 무서울 정도로 냉철하고 진지한 분이시다. 일단 링크부터.
http://jungto.org/search/notice.html?sm=v&#38;p_no=41&#38;b_no=30654&#38;page=1
법륜스님은 남북정상회담의 제 1 주제로 북한의 기아해결 문제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기아로 고통받는 북한 국민들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위정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준엄한 꾸짖음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현실적으로도 남북한이 공히 서로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김정일 정권이 남한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9&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법륜스님, 무서울 정도로 냉철하고 진지한 분이시다. 일단 링크부터.</p>
<p><a href="http://jungto.org/search/notice.html?sm=v&amp;p_no=41&amp;b_no=30654&amp;page=1">http://jungto.org/search/notice.html?sm=v&amp;p_no=41&amp;b_no=30654&amp;page=1</a></p>
<p>법륜스님은 남북정상회담의 제 1 주제로 북한의 기아해결 문제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기아로 고통받는 북한 국민들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위정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준엄한 꾸짖음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현실적으로도 남북한이 공히 서로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김정일 정권이 남한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첩경 아니겠는가.  북핵보다도 생명이 우선이라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그의 가르침에 깊은 반성과 숙연함을 느끼며 간단히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해 본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9/"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9/"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9/"><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9/"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9/"><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9/"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9/"><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9/"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9/"><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9/"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9/"><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9/"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9&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b%b2%95%eb%a5%9c%ec%8a%a4%eb%8b%98%ea%b3%bc-%eb%b6%81%ed%95%9c%ec%a3%bc%eb%af%bc-%ec%95%84%ec%82%ac-%eb%b0%a9%ec%a7%80%eb%a5%bc-%ec%9c%84%ed%95%9c-%ec%98%a5%ec%88%98%ec%88%98-%eb%b3%b4%eb%82%b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하늘의 장난이신가? 남북정상회담 연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d%95%98%eb%8a%98%ec%9d%98-%ec%9e%a5%eb%82%9c%ec%9d%b4%ec%8b%a0%ea%b0%80-%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7%b0%ea%b8%b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d%95%98%eb%8a%98%ec%9d%98-%ec%9e%a5%eb%82%9c%ec%9d%b4%ec%8b%a0%ea%b0%80-%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7%b0%ea%b8%b0/#comments</comments>
		<pubDate>Sun, 19 Aug 2007 02:16:22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d%95%98%eb%8a%98%ec%9d%98-%ec%9e%a5%eb%82%9c%ec%9d%b4%ec%8b%a0%ea%b0%80-%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7%b0%ea%b8%b0/</guid>
		<description><![CDATA[남북정상회담이 10월 2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평양에 600mm가까운 집중호우가 퍼부었다면 수해 복구가 정상회담에 우선하는 것이 당연할 터.
다만 이제부터 차후에 전개될 상황에서 대해서는 많은 우려가 앞선다. 애당초 노무현 정부가 8월중 정상회담을 고집한 이유는 대통령의 9월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도 있었으나 정상회담이 늦어짐에 따라 대선을 앞두고 정상회담이 정치적으로 악용된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이유가 크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여기에 폭우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8&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남북정상회담이 10월 2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평양에 600mm가까운 집중호우가 퍼부었다면 수해 복구가 정상회담에 우선하는 것이 당연할 터.</p>
<p>다만 이제부터 차후에 전개될 상황에서 대해서는 많은 우려가 앞선다. 애당초 노무현 정부가 8월중 정상회담을 고집한 이유는 대통령의 9월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도 있었으나 정상회담이 늦어짐에 따라 대선을 앞두고 정상회담이 정치적으로 악용된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이유가 크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여기에 폭우 때문에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남북정상회담을 미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p>
<p>이렇게되면 10월의 남북정상회담은 좋든 싫든 간에 정치적인 목적이 8월 정상회담보다는 더 많이 고려되는 것이 당연할테고 이 점은 북한 역시 마찬가지 입장일 것이다. 문제는, 현재 노무현 지지자들을 포함하는 범 여권의 목표는 여전히 한나라당의 정권 회복을 저지하는 것이고 북한 역시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볼 때 한나라당의 정권 획득을 저지하고 싶은 목표의식이 강하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와  김정일 정권은 양자 모두 정상회담에서 한나라당의 정권 획득 방지에 공조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다면, 남북 정상은 한나라당의 정권 획득 방지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p>
<p>지금까지 신문지상의 논의점들을 살펴보면 적어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가 주의제가 될 수 없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따라서 회담에서는 경협에 대한 논의가 우선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남북의 상황은 경협을 실질적으로 더 진전시키가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남북의 경협은 북한 사회를 개방을 통한 경제 개발로 이끌 수 있고 따라서 장기적으로 통일에 기여하겠지만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경협 사업들이 북에 잡힌 인질로 돌변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북이 핵을 물리적으로 사용할 이유나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도 북이 핵을 갖고 있는 이상 국제사회에서 북한과 김정일 정권은 테러국가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없다.  최근에 이회창씨의 북핵문제 해결이 전제되지 않은 경협은 순서가 바뀌었다는 지적은 경청할 가치가 있다.</p>
<p>따라서, 남북 정상이 만나 경제협력을 진전시키는 것 역시 근본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보는 것이 현재의 상황인데 이것이 여론의 관점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남북 정상이 만나 한반도의 평화기조에 합의하고 그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경협을 확대한다고 선언하면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전쟁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 아니겠는가.  여기에 북핵 동결에 대한 적절한 제스처가 포함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고.</p>
<p>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북한이 이번에도 정상회담 개최 합의문에서 보여준 &#8220;우리 민족끼리의 공조&#8221;라는 표현이다. 주지하다시피 여기서 우리 민족이라는 의미는 외세를 배격하는 북조선 사회주의 노선을 의미하고 한나라당과 우파 세력은 여기서 &#8220;우리 민족&#8221;에 포함되지 못한다. 특히,이 관점에서라면 미제는 한반도에서 축출해야할 대상 제 1호이다.</p>
<p>이런 북의 관점에 딴지를 걸기전에 김정일 정권이 북핵을 통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다시 고려해보자. 김정일 정권은 국제사회에서 김정일 정권의 체제 보장을 승인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정권은 지금까지 반인륜적 테러를 저지른 전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현재로서는 핵무기까지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미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은 소위 고사시키기에는 힘든 상대이며 한편으로 정권을 인정해 주기에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상대가 북한인 것이다.  게다가, 기본적인 인민의 인권조차 보장이 안되는 북한의 실정 때문에 김정일 정권이 국제사회의 근본적인 공감을 얻어내기란 애시당초 쉽지 않다.</p>
<p>그런데 이러한 북의 문제점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즉, 현재 북이 주장하는 우리 민족끼리의 연대만 하더라도 개인으로 치면 범죄자나 다름없는 북과 우리가 타국들이 무슨 말을 하든 자주적으로 같은 편에 선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북을 테러집단에 가깝게 보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남한이 더이상 그들의 동맹이 아니다는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남한의 입장에서도 이렇게 위험한 정권을 파트너로 인정한다면 남한의 정통성에 때가 묻을 수 밖에 없는데 과연 남한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인지? 혹은 그 결과로 남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더라도 남한 국민들은 그 손해를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인지?</p>
<p>요약하자면, 북핵이라는 문제가 적어도 해결 궤도에 올라서지 않고서는 김정일 정권을 여전히 신뢰하기 힘들다는 국제 사회나 남한의 입장에는 큰 변화가 있을 수 없고, 북핵 문제가 진전되지 않고서는 남북 경협 사업이 도리어 북의 인질이 될 위험도는 높아지기 마련이다.</p>
<p>지금까지 노무현 정부의 행보로 볼 때, 노무현 정부는 2.13 프로세스와 같은  현재 6자 회담의 진행상황으로 볼 때  북핵 문제는 해결의 궤도에 올라섰으며 따라서 지금이 남한이 남북관계와 동북아 평화 정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적기라고 보는 것 같은데 여전히 이것은 너무 성급하지 않냐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적 노선은 후대에 역사적으로 높게 평가될 수 있는 정치공학이나 공작을 배제한 외교 노선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에 탄탄한 기반을 제공해 주어야 할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 정권에 대한 이해는 너무나도 유아적인 측면이 많이 보인다. 국가간 관계는 남녀나 가족관계와 달라서 일방적인 포용 노력이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배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면 그 이유를 다른 남한 국민들에게도 설명해야 할 것인데 지금까지 노무현 대통령은 어떠한 해명이 있었던가? 혹은 북한의 배신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하고는 있는 것인가?</p>
<p>결국 10월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남북 정상이 모두 경협 확대를 통한 평화무드 조성에 합의하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북핵 동결 과정을 장군님의 결단(!)으로 한두 스텝 정도 더 진행시켜 이를 노무현 정권의 공으로 돌려 남한의 반한나라당 여론을 조성,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것이 될 수 있겠다. 즉, 별다른 깜짝쇼나 정치공학적 플래닝이 없더라도 10월의 남북 정상회담은 8월에 비해 더 많은 공을 노무현 정부에 안겨줄 것이고 김정일 정권에 대한 남한 내의 여론 역시 더욱 호의적으로 변할 것이다.</p>
<p>하지만 만약 상황이 이렇게 전개된다면 북은 한층 더 그들이 말하는 &#8220;우리 민족끼리&#8221;의 통일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며 남한의 경제는 북의 영향권에 더욱 깊숙히 편입되게 된다. 경협 사업이 퍼주기라는 여론의 비난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경협 사업에서 남한의 주도권 상실이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연기가 초래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정치적 이해가 맞아 떨어지는 남북 정상이 쉽게 이런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하늘의 무심함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p>
<p>또 하나 우려되는 점은  한미 FTA에서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생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할 것을 주요 의제로 설정했는데 최근 남북 정상회담 관련 남북의 행보를 보면 그 이전에 이에 대한 남북간의 논의가 이미 이루어졌고 구체적인 합의 플랜이 실행중에 있으며 정상회담 역시 이 플랜의 구체적인 스텝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그렇지 않았다면 왜 정상회담을 하기도 전에 남한 정부가 한미 FTA에서 이 의제를 중요하게 들고 나올 수 있었을까? 어쨌든, 이런 식의 합의 플랜이 진행 중이라고 가정할 때 예상되는 결과는 노무현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 플랜을  통한 남북 통일 기반의 조성이겠지만 &#8212; 이것은 분명 후대의 역사가들이 높이 평가하지 않겠는가! &#8212; 북한의 입장에서는 남한 경제에 대한 북한의 영향력 확대이다. 여기서 답답한 것은 역사적 평가에 마음을 두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특성상 이런 이면 합의된 플랜이 계속 추진된다면 남북관계에서 남한이 북한에게 주도권을 넘겨줄 수도 있다는 판단은 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개인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은 지나치게 북에 전향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는 점이 더더욱 마음에 걸린다.  이것 역시 개인적으로 기우이길 바랄 뿐이지만.</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8/"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8/"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8/"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8&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9/%ed%95%98%eb%8a%98%ec%9d%98-%ec%9e%a5%eb%82%9c%ec%9d%b4%ec%8b%a0%ea%b0%80-%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7%b0%ea%b8%b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심형래씨와 Godzilla의 기억, 그리고 스타워즈</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6/%ec%8b%ac%ed%98%95%eb%9e%98%ec%94%a8%ec%99%80-godzilla%ec%9d%98-%ea%b8%b0%ec%96%b5-%ea%b7%b8%eb%a6%ac%ea%b3%a0-%ec%8a%a4%ed%83%80%ec%9b%8c%ec%a6%88/</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6/%ec%8b%ac%ed%98%95%eb%9e%98%ec%94%a8%ec%99%80-godzilla%ec%9d%98-%ea%b8%b0%ec%96%b5-%ea%b7%b8%eb%a6%ac%ea%b3%a0-%ec%8a%a4%ed%83%80%ec%9b%8c%ec%a6%88/#comments</comments>
		<pubDate>Thu, 16 Aug 2007 04:07:08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Movie]]></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6/%ec%8b%ac%ed%98%95%eb%9e%98%ec%94%a8%ec%99%80-godzilla%ec%9d%98-%ea%b8%b0%ec%96%b5-%ea%b7%b8%eb%a6%ac%ea%b3%a0-%ec%8a%a4%ed%83%80%ec%9b%8c%ec%a6%88/</guid>
		<description><![CDATA[자주 가는 게시판에 올리려다 그냥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이미 타오르는 flame에 기름 더 부어 뭐하겠나 싶군요. 이게 뭐 論할 가치가 충분한 토픽도 아니고 열심히 論한다고 결론이 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8212;&#8212;
오래전에 Godzilla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고질라를 CG를 섞어 리메이크한 영화인데 뭐&#8230; 한마디로 졸작이었습니다. 고질라 뛰어다니는 장면과 시끄러운 음향, 부서지는 건물밖에 기억에 남는 게 없네요. 결국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7&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자주 가는 게시판에 올리려다 그냥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이미 타오르는 flame에 기름 더 부어 뭐하겠나 싶군요. 이게 뭐 論할 가치가 충분한 토픽도 아니고 열심히 論한다고 결론이 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p>
<p>&#8212;&#8212;</p>
<p>오래전에 Godzilla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고질라를 CG를 섞어 리메이크한 영화인데 뭐&#8230; 한마디로 졸작이었습니다. 고질라 뛰어다니는 장면과 시끄러운 음향, 부서지는 건물밖에 기억에 남는 게 없네요. 결국 양키들이 고질라를 망쳐 놓은 데 열 받은 일본애들이 나중에 일본산 고질라가 미국산 고질라를 꼬리 펀치 한방에 날리는 괴수물을 하나 더 만들었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오더군요.</p>
<p>그런데 사실 godzilla는 아이들 때문에 보았습니다. 사촌동생들이 나이가 많이 어린데&#8230; 얘네들이 죽어라고 봐야 한다더군요. 또 비디오 빌려놓으니 재미있게 보더군요. 끝나고 애들이랑 고질라 놀이도 한참 같이 했습니다.</p>
<p>D-War는 저는 보지 못했지만 세간의 평으로 짐작해 보건대 거의 Godzilla의 비슷한 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무서운 괴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어필하는. 이렇게 생각해보면 디워가 600만 관객을 끌어모으는 것이 그다지 이상하지 않습니다. Godzilla보다 조금만 볼만하면 가능성이 충분하고 심형래씨는 오래전에도 전대물 같지도 않은 어설픈 영구 시리즈 영화로 200만을 끌어모았던 이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당시 장군의 아들이 6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난리가 났었다면서요?</p>
<p>근데 말이죠. 좀 만들려면 좀 제대로 만들란 말입니다.</p>
<p>스타워즈를 극장에서 보면 재미있는 광경이 노출됩니다. 알다시피 스타워즈는 좋은 평론을 받을 수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게다가 건국신화도 전통도 없는 미국인들을 위한 우리네 전설의 고향식 영화이다보니 솔직히 미국인이 아닌 관객들이 깊은 감동을 느끼기는 애초부터 어렵습니다.</p>
<p>그런데 스타워즈는 여기서 연령대에 상관없이 관객들이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극장에서 스타워즈를 보면 어른들이 웃는 부분과 아이들이 깔깔대는 부분이 확연히 다릅니다. 에피소드 1이었던가요? 자자 빙크스 같은 캐릭터가 애들 웃기는 슬랩스틱 전문 캐릭터죠. (이런 테크닉은 극장판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도 간혹 보입니다.) 이런 걸 보면 스타워즈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의외로 신경 많이 쓴 영화입니다. 돈으로 달콤한 설탕물 쳐바르기만 한 영화가 아니에요. 아&#8230; 이것은 물론 popular와 fun의 관점에서입니다.</p>
<p>결국 스타워즈를 보면서 이 영화를 좋아할 이유를 못찾는 사람들, 특히 어른들은 많을 수 있지만 사실 싫어하기는 어렵습니다. 전 연령층을 잘 상대하는 영화이다 보니 싫어할만한 트집 잡기가 어려워요. 그러니 기껏해야 서구 우월주의의 사고가 보이니 동양에 대한 판타지가 어설프니 이런 식으로 플러스 알파를 덧붙여서 시비를 걸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popular와 fun의 관점으로 볼 때 스타워즈는 완성도가  높은 영화입니다. (여기서 간혹 괴수물의 관점에서 디워를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있는데 괴수물이라는 기준은 이미 소수의 관객층이라는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popular와 fun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고 따라서 일반 관객층을 대상으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p>
<p>그런데 디워는 이정도 수준은 못되는 것 같아요. 찬반 양론이 격렬히 나뉘고 싸움이 붙으니 말이죠. 적어도 어른들에게 어필할 부분이 얼마 없는 영화임은 이미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p>
<p>그런데 말이죠.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것은 결국 심형래씨와 디워, 그리고 한국 영화계와 관객들에게 장기적으로 좋을 일이 없는 겁니다. 찬반양론이 나뉜다는 얘기는 디워가 &#8220;좋은 영화&#8221; 혹은 &#8220;나쁜 영화&#8221; 흑백으로 갈리게 됨을 의미하는데 지금 심형래씨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누가뭐래도 디워는 우수한 영화라면서요? 디워 혹평하는 사람들은 뭐 심형래씨 측에서 굳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결국 너네 눈이 삔 것 아니겠어요? 진짜요? 그렇다면 더이상 디워는 발전시켜 볼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심형래씨는 입에 쓴소리를 애당초 무시할 것이니 말이죠. 심형래빠 관객들도 디워 정도만 품질 올려주면 아주 흡족흡족 고개 끄덕끄덕 만족 만땅 100%이겠군요?</p>
<p>다른 한편으로 디워가 나쁜 영화라고 가정해보죠. 그렇다면 최소한의 품질에도 미달인 디워는 폐기처분하는게 맞지 않나요? 뭣하러 이런 쓰레기에 700억씩이라 쳐 박습니까?</p>
<p>출발이 삐걱거리고 있지만 적어도 디워는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 영화입니다. 심형래씨의 그간 작품 연혁을 생각해 볼 때 이 아저씨가 평론이나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호평받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아니 아예 싹수가 노랗다고 냉정하게 끊어버립시다. 하지만 이 사람은 잘만하면 한국에서 조지 루카스와 비슷한 영화제작자가 될 수는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제가 보기에 이 사람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끄는 영화를 만들어 왔고 (솔직히 애들 보여주기 좀 민망한 내용도 있는 애들 영화 양산해온 모습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또 애들이 영화를 보면 부모들도 따라가 봐야 하는 특성상 쉽게 대규모의 관객을 끌어모으는데 오래 전부터 능했습니다.</p>
<p>또한 이무기와 용의 전설이라는 것은 한국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집단 무의식을 자극할 수도 있는 소재입니다. 루카스가 미국 건국 신화를 쓰듯이 심형래씨는 이런 측면에서 &#8220;한국적&#8221;인 소재를 살려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뭐&#8230; 요즘은 이것을 아예 모르는 세대가 많겠지만 많은 분들이 전설의 고향을 보면서 칠흙같은 어둠속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8220;내다리 내놔라&#8221; 따라오던 그 외발 귀신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렇게 집단적으로 공감하는 강렬한 인상을 모두에게 남기는 것이 진정한 전설, 그리고 전설의 재해석 아니겠어요?</p>
<p>그러나 지금 심형래씨와 영구아트무비, 그리고 세간의 평들을 보면 디워는 이런 측면에서 완성도는 앞으로 갈 길이 험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적어도 지금 심형래씨는 제가 보기로는 조지 루카스를 벤치마킹 열심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p>
<p>그렇게 본다면 지금 디워 주위의 상황들은 정말로 정말로 좋지 않습니다. 심형래씨는 적어도 인사치레라도 디워가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인정하고 평론가들의 독설을 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디워나 영구아트무비가 나가야 할 길에 대해 진지하게 다른 전문가들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600만 관객 동원에 좋아할 때가 아닌 겁니다. 어쩌면, 600만 관객 동원은 심형래씨의 능력이라면 그다지 힘들지 않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개봉관에는 얹지도 못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동네 극장, 문화회관에서만도 200만을 모았다는 심형래씨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상황은 디워에 독이되면 되었지 결코 장기적으로 득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당장 10년 뒤를 생각해 보죠. 이미 어른들이 된 그 때 디워를 보던 아이들이 어른들은 볼 것 없는 디워 후속작을 보러 갈까요? 참고로 어릴 때 스타워즈 보면서 좋아했던 미국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나서 더이상 스타워즈는 유치하다고 보러 가지 않던가요? 요즘 세간에 많이 오르내리는 트랜스포머도 kidult (kid+adult) 무비라고 자칭하던데요?</p>
<p>전 개인적으로 정말 심형래씨의 영화를 싫어 합니다. 오래전 연휴 때 TV에서 열받으며 보던 그 어줍잖은 심형래표 영화의 기억만 생각해도 내가 왜 돈주고 디워를 보러 가나 싶습니다. 게다가, 영화 외적인 요소를 흥행에 써먹고 있는 심형래씨의 최근 언행,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p>
<p>하지만 그렇다고 심형래 감독과 디워의 발전 가능성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에도 조지 루카스 같은 대중 취향의 감독이 나왔으면 싶고 현재로서는 심형래 감독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형래씨가 오히려 이번 기회를 그의 가능성을 살리는 데 잘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심형래씨에게 평론가들의 독설은 쓰디쓰지만 훌륭한 보약이요, 600만 관객 동원의 기록은 거꾸로 충치만 만들어 낼 설탕덩어리일 따름입니다. 아. 물론, 차기 작품을 만들려면 관객 동원을 통한 자금 확보는 무척 중요한 일이겠만죠.</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7/"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7/"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7/"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7&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6/%ec%8b%ac%ed%98%95%eb%9e%98%ec%94%a8%ec%99%80-godzilla%ec%9d%98-%ea%b8%b0%ec%96%b5-%ea%b7%b8%eb%a6%ac%ea%b3%a0-%ec%8a%a4%ed%83%80%ec%9b%8c%ec%a6%8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이수성 전총리와 대권 주자</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3/%ec%9d%b4%ec%88%98%ec%84%b1-%ec%a0%84%ec%b4%9d%eb%a6%ac%ec%99%80-%eb%8c%80%ea%b6%8c-%ec%a3%bc%ec%9e%9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3/%ec%9d%b4%ec%88%98%ec%84%b1-%ec%a0%84%ec%b4%9d%eb%a6%ac%ec%99%80-%eb%8c%80%ea%b6%8c-%ec%a3%bc%ec%9e%90/#comments</comments>
		<pubDate>Mon, 13 Aug 2007 19:11:34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3/%ec%9d%b4%ec%88%98%ec%84%b1-%ec%a0%84%ec%b4%9d%eb%a6%ac%ec%99%80-%eb%8c%80%ea%b6%8c-%ec%a3%bc%ec%9e%90/</guid>
		<description><![CDATA[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해서 링크를 걸어본다.
http://www.donga.com/fbin/output?bestclick=news&#38;f=ncs&#38;n=200708110174
글쎄. 과연 고건씨도 정운찬씨도 해 내지 못한 일을 이수성 전총리가 할 수 있을까?
이수성씨의 발언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렇다. 다른 사람이 이런 발언을 했으면 호기어린 수사로 알고 넘어가겠지만 이수성씨는 이만한 발언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수성씨는 소위 발이 넓기로 유명한 인사이고 또 많은 사회 유력 인사들과 갈등 없이 좋은 교분을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5&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해서 링크를 걸어본다.</p>
<p>http://www.donga.com/fbin/output?bestclick=news&amp;f=ncs&amp;n=200708110174</p>
<p>글쎄. 과연 고건씨도 정운찬씨도 해 내지 못한 일을 이수성 전총리가 할 수 있을까?</p>
<p>이수성씨의 발언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렇다. 다른 사람이 이런 발언을 했으면 호기어린 수사로 알고 넘어가겠지만 이수성씨는 이만한 발언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수성씨는 소위 발이 넓기로 유명한 인사이고 또 많은 사회 유력 인사들과 갈등 없이 좋은 교분을 나누는 재주가 유명한 사람이다. 즉, 이수성씨는 적어도 마음만 먹으면 주위 사람들을 규합해서 정치적 세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p>
<p>게다가 이수성씨는 예전 신한국당 시절 이회창씨의 그늘에 상대적으로 가렸지만 신한국당에서의 그의 정치 경험은 현실 정치의 감각을 다듬기에는 충분했을 터.</p>
<p>어쨌든 현재까지 이번 대선에서 소위 반한나라 반열우당 노선을 취하는 제 3의 세력이 등장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며 강성 노선의 친노 반한나라 세력이 소수이지만 여전히 대선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p>
<p>따라서, 이수성 전총리가 기존 정치판에 물들지 않은 새 인물들을 모아 정치 세력화하겠다는 전략은 만약 그가 소위 바람잡이로 나선다면 베팅을 걸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반대로 적어도 친노 유권자들이 어떻게든 한나라당에는 표를 주지 않을 것이니 최근 DJ의 행보처럼 범여권을 통합시키면 필승은 아니지만 근소한 차로 대선을 이길 수 있다는 전략 자체도 유효하다.</p>
<p>개인적으로는 소위 킹메이커 DJ의 金心을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수구세력의 재집권 방지를 핑계로 구 가신정치 세력의 기득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대한민국 정계가 예전 오야붕 꼬붕의 조폭 마인드로 복귀하느니 차라리 수구 꼴통들이라도 경선 흉내라도 내면서 민주주의 마인드를 시도라도 하고 있는 세력이 집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진정 DJ가 한국의 민주주의를 생각한다면, 그는 세대교체를 위해 정계의 영향력을 스스로 거두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p>
<p>하나 궁금한 것은, 왜 고건씨나 정운찬씨가 양자의 목표가 맞아 떨어지는 이수성씨와 연대하지 않고 대통령 후보 출마를 포기했는가 하는 점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와 같은 보통 사람이 자세한 사정을 알 길이 없겠다. 하지만 이수성씨의 발언은 현재 한국 정치의 문제점 &#8212; 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지식과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정치 세력화하지 못해 개혁을 추진하지 못하는 &#8212;을 풀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까닭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그 자신의 대통령 출마 가능성을 낮게 못박고 있는 점이 그의 전략에 신뢰성을 더해준다.</p>
<p>그러나 어찌되었건 이수성씨가 나서더라도 제 3의 &#8220;때묻지 않은&#8221; 정치세력 형성은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제 3의 세력이 국민에게 공감을 얻으려면 구체적인 정책 제시가 필요하고 홍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p>
<p>현재로서는 DJ의 金心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커 보이고 한나라당은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되더라도 범여권과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판세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은 대부분 소위 도로 열우당과 수구 꼴통당 중 덜 나쁜 쪽으로 선택을 하게 될 것인데 여기에 이수성씨의 전략이 표를 끌어오는데 어느정도 효과적일 수 있을까? 일단은 그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5/"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5/"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5/"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5&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13/%ec%9d%b4%ec%88%98%ec%84%b1-%ec%a0%84%ec%b4%9d%eb%a6%ac%ec%99%80-%eb%8c%80%ea%b6%8c-%ec%a3%bc%ec%9e%9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남북 정상회담, 왜 하필 이때에?</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08/%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9%9c-%ed%95%98%ed%95%84-%ec%9d%b4%eb%95%8c%ec%97%9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08/%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9%9c-%ed%95%98%ed%95%84-%ec%9d%b4%eb%95%8c%ec%97%9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8 Aug 2007 03:58:23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08/%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9%9c-%ed%95%98%ed%95%84-%ec%9d%b4%eb%95%8c%ec%97%90/</guid>
		<description><![CDATA[도데체 무슨 꿍꿍이속들인지 알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만나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정치적인 목적이나 기타 다른 잡스러운 이해타산의 고려를 떠나서, 현 남북관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북핵문제이다.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북에 가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여기에 대해 김정일이 무슨 답변을 해 줄 수 있겠나? 기껏해야 6자 회담의 현 수준 합의사항의 로드맵을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4&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도데체 무슨 꿍꿍이속들인지 알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만나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p>
<p>정치적인 목적이나 기타 다른 잡스러운 이해타산의 고려를 떠나서, 현 남북관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북핵문제이다.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북에 가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여기에 대해 김정일이 무슨 답변을 해 줄 수 있겠나? 기껏해야 6자 회담의 현 수준 합의사항의 로드맵을 &#8220;원칙적으로 잘 따라가겠다&#8221; 이상의 어떤 답변을 기대할 수 있을까?</p>
<p>혹은 북핵 포기의 댓가로 노무현 대통령이 소위 당근 혹은 채찍을  제시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한국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나? 북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미국의 북한 봉쇄 정책 때문이고 미국이 봉쇄 정책을 풀지 않는 이유는 북핵의 테러 위협 때문인데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든 미국과 부시를 설득시켜 미국으로부터 선양보를 이끌어내 줄 것인가? 아니면 북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북조선을 붕괴시키겠다고 협박이라도 놓을 것인가? 아니, 막말로 북핵문제가 북한에 돈보따리를 던져준다고 해결될 수 있는 성격의 문제인가? 설사 노무현 정부의 노력으로 미국이 양보를 한다고 치더라도 김정일 정권의 후속조치 이행을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p>
<p>결국 한국 정부가 이미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현재로서 북핵 포기와 관련해 취할 수 있는 조치의 자유도는 얼마 되지 못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그런 측면에서 김대중씨의 이전 정상회담과는 확연히 성격이 틀리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서 무슨 의미있는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 북핵이 의제의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린 남북 정상회담은 별다른 의미를 가질래야 가질 수 없다.</p>
<p>아직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겠지만 북핵만큼이나 중요도가 높다고 볼 수 있는 한미 FTA를 타결한 노무현 정부의 과거 스타일로 짐작해 보건대  이번 남북 정상회담도 북핵이 아닌 다른 주요한 목표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노무현 정부에게는 한미 FTA의 타결도 FTA의 본질인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목표보다는 동북아와 북미 경제권을 보다 밀착시켜 이 지역의 안보를 보장하는 정치적인 고려사항이 중요하게 부상했었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중국과 EU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추인해준 측면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도 비슷한 패턴을 따르지 않을까 싶다.</p>
<p>분명한 것은 현재 남북관계에서 북핵문제의 해결이나 적어도 괄목할만한 진전(breakthrough)이 없이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요원하다는 사실이다. 과연 노무현 정부는 북핵 문제를 남북 정상 회담에서 도데체 어떻게 다룰 생각인지? 중요한 것은 북핵 문제가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린 정상회담은 차라리 애초부터 개최하지 않는 편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것이다. 적어도, 개인적인 판단으로 볼때 두 정상이 지금 만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현재로서는 두 정상이 만나서 북핵 문제를 적절히 다룰 방안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4/"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4/"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4/"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4&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8/08/%eb%82%a8%eb%b6%81-%ec%a0%95%ec%83%81%ed%9a%8c%eb%8b%b4-%ec%99%9c-%ed%95%98%ed%95%84-%ec%9d%b4%eb%95%8c%ec%97%9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연예인들의 대부업체 광고 출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6/17/%ec%97%b0%ec%98%88%ec%9d%b8%eb%93%a4%ec%9d%98-%eb%8c%80%eb%b6%80%ec%97%85%ec%b2%b4-%ea%b4%91%ea%b3%a0-%ec%b6%9c%ec%97%b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6/17/%ec%97%b0%ec%98%88%ec%9d%b8%eb%93%a4%ec%9d%98-%eb%8c%80%eb%b6%80%ec%97%85%ec%b2%b4-%ea%b4%91%ea%b3%a0-%ec%b6%9c%ec%97%b0/#comments</comments>
		<pubDate>Sun, 17 Jun 2007 07:45:37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6/17/%ec%97%b0%ec%98%88%ec%9d%b8%eb%93%a4%ec%9d%98-%eb%8c%80%eb%b6%80%ec%97%85%ec%b2%b4-%ea%b4%91%ea%b3%a0-%ec%b6%9c%ec%97%b0/</guid>
		<description><![CDATA[방학맞이 기념으로 한국을 잠깐 방문하는 동안 TV를 보면서 눈에 띄였던 것 중의 하나가 사채업체의 대출 광고였다.  특히 점심시간 대를 장악하는 *와 머니의 광고의 CM송은 중독성이 상당했는데 &#8212;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그 멜로디가 머릿 속에서 자동 반복되고 있다.
이들 대부업체들의 TV광고는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사채업자들의 악명(?)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들을만큼 들어왔으며 이들의 TV광고는 오히려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3&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방학맞이 기념으로 한국을 잠깐 방문하는 동안 TV를 보면서 눈에 띄였던 것 중의 하나가 사채업체의 대출 광고였다.  특히 점심시간 대를 장악하는 *와 머니의 광고의 CM송은 중독성이 상당했는데 &#8212;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그 멜로디가 머릿 속에서 자동 반복되고 있다.</p>
<p>이들 대부업체들의 TV광고는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사채업자들의 악명(?)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들을만큼 들어왔으며 이들의 TV광고는 오히려 음성적이었던 사채 시장이 양지로 활성화되어 나오고 있는 좋은 징조로 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런 첫 인상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화면 아래에 좁쌀만하게 나오는 자막이었다. 세상에. 연리 60%?</p>
<p>어느 정도 짐작이 가는 것이 이들 대부업체들은 은행들은 더이상 상대하지 않는 신용 불량자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신용점수제가 제대로 정착되고 있는 것은 극히 최근에 들어선 일이다. IMF 직전만해도 전철역 가판대에서 신용카드 신청서에서 대강 &#8220;프리랜서&#8221;라는 직업명에 체크표시를 하고 한도 수천만원대의 카드 발급이 예사였던 것이 한국사회의 현실이었고 이는 IMF 사태 이후 금융시장이 붕괴되면서 전국민에 걸친 신용불량자의 양산으로 이어졌다.  씁슬하지만 IMF 사태의 긍정적인 측면 중 하나는 이제 한국에서도 더이상 개인신용을 관리하지 않고서는 쓸만한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p>
<p>하지만 여전히 기존 금융기관들의 개인신용평가 능력은 문제가 많은 듯 하다. 신용정보는 금융기관들 사이에 공유되는 바 아마도 신용점수가 좋지 않은 개인은 국내 어느 금융기관에 가더라도 대출을 받기가 불가능함은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다.  결국 이들이 가야할 곳은 사채업자들 밖에 없지 않겠는가.</p>
<p>이자율은 가격과는 성격이 다른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격과 같이 재화의 가치를 나타낸다. 이들 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시장에서 이자율이 60%라는 점은 한마디로 공급에 비해 대출 수요가 엄청나게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자율이 60%라도 경기가 좋아서 신용불량자들이 노동으로 소득을 벌어 빌린 돈을 쉽게 갚을 수 있으면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20대 백수가 여전히 넘쳐난다는 한국에서 이것은 가능하지 않다.</p>
<p>그렇다면 결국 가능한 해결책 중의 하나는 현재 신용평가 시스템의 보완이다.  사채업자들이 60%의 이자율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금융기관들 역시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시장에 뛰어들어 수익을 올릴수 있는 여력이 있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 폭등이나 최근 주식시장 폭등, 혹은 길거리에 넘쳐나는(?) 렉서스 수입차의 숫자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사회에서 돈은 이미 넘쳐나고 있다. 이렇게  업체간의 경쟁이 촉발되면 이자율은 낮아질 것이고 신용불량자들도 높은 이자율의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존 금융기관들의 개인 신용평가는 상당히 보수적, 혹은 위험 회피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이 되고 일단 한번 그렇게 낙인이 찍힌 개인은 어떤 금융기관에 가더라도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p>
<p>따라서 이 연리 60%라는 고이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빨리 국내 금융기관들이 참조하고 있는 신용점수 산정및 평가 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기관들이 사채업체들과의 경쟁에 뛰어들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반대로 신용 평가 시스템의 어떠한 문제가 금융기관들의 시장 진입을 막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상황이 급박하다면 한시적인 입법을 통해서라도 이자율의 상한선을 정할 필요가 있다.  전쟁도 아닌 평시에 대부업체의 이자율이 60%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인 상황이다.</p>
<p>그런데 여기서 한국 사회가 이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들을 보면 한숨이 푹푹 나온다. 신문지상 어디를 보더라도 &#8220;왜&#8221; 신용불량자들이 기존 금융기관들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한편으로 &#8220;왜&#8221; 사채업자들이 60%라는 고이율을 부과할 수 있을만큼 신용불량자들의 대출 수요가 큰지도 전혀 언급이 없다. 기껏해야 잠깐 나오는 얘기가 국회에서 이자율의 상한선을 정하자는 정도이며 최근들어서는 연예인들의 대부업체 광고출연 여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에게 공인이라는 이름으로 공적인 책무를 강요하는 한국 사회의 묘한 집착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연예인들이 사채업자들의 광고에 출연을 하지 않으면 이 60%의 고이자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p>
<p>한국에 있으면서 또 하나 시선을 끌었던 것이 늦은 아침부터 오후시간까지 공중파 TV 광고를 점령하는 *IG의 노인 대상 보험 광고였다. 카피는 간단하다. 신체검사를 하지 않고도,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다 받아 준다는 좋은 건강보험. 이것은 거꾸로 뒤집어본다면, 마치 60% 이자율을 부과하는 사채업자들과 비슷하게 기존의 국가 의료보험이나 사설 보험에서 받아주지 않는, 소위 신용불량이 아닌 건강불량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한다는 얘기인데 자세한 보험혜택 조항까지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병들고 나이 많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해 줘봐야 얼마나 쓸만한 보장을 해 주는 것일까?</p>
<p>어쨌든, *IG는 *와 머니처럼 여론은 아직 타고 있지 않은 것을 보니 이들 대부업체들보다는 장사를 괜찮게 하지 않는가 싶다. 하지만 공중파 점심시간의 광고를 모두 채우는 *IG의 가공할만한 행태는 이들 역시 *와 머니와 별반 다르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들도록 만든다. 그 와중에 이미 보건복지부의 국민연금 개정안은 국회에서 제대로된 논의도 못해보고 정치타협의 협상물로 전락했으며 국민의료보험은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이 와중에 죽어나는 것은 건강불량(?)자들이다. 신용불량자들과 함께 말이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3/"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3/"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3/"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3&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6/17/%ec%97%b0%ec%98%88%ec%9d%b8%eb%93%a4%ec%9d%98-%eb%8c%80%eb%b6%80%ec%97%85%ec%b2%b4-%ea%b4%91%ea%b3%a0-%ec%b6%9c%ec%97%b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정치본능</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5/07/%eb%85%b8%eb%ac%b4%ed%98%84-%eb%8c%80%ed%86%b5%eb%a0%b9%ea%b3%bc-%ea%b7%b8%ec%9d%98-%ec%a0%95%ec%b9%98%eb%b3%b8%eb%8a%a5/</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5/07/%eb%85%b8%eb%ac%b4%ed%98%84-%eb%8c%80%ed%86%b5%eb%a0%b9%ea%b3%bc-%ea%b7%b8%ec%9d%98-%ec%a0%95%ec%b9%98%eb%b3%b8%eb%8a%a5/#comments</comments>
		<pubDate>Mon, 07 May 2007 15:52:42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5/07/%eb%85%b8%eb%ac%b4%ed%98%84-%eb%8c%80%ed%86%b5%eb%a0%b9%ea%b3%bc-%ea%b7%b8%ec%9d%98-%ec%a0%95%ec%b9%98%eb%b3%b8%eb%8a%a5/</guid>
		<description><![CDATA[일단 문제의 청와대 브리핑에 올라온 노무현 대통령의 글에 대한 신문기사 링크부터.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05/07/khan/v16649234.html
노무현 대통령만큼 언행 불일치가 심하며 무원칙이 원칙인 정치인이 소위 수구세력과의 대결 과정에서 거꾸로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과 원칙에 입각해서 언행일치를 추구해 온 경우로 잘못 이해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글을 보고 있으면 사람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뻔뻔스러울 수도 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2&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일단 문제의 청와대 브리핑에 올라온 노무현 대통령의 글에 대한 신문기사 링크부터.</p>
<p><a href="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05/07/khan/v16649234.html">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05/07/khan/v16649234.html</a></p>
<p>노무현 대통령만큼 언행 불일치가 심하며 무원칙이 원칙인 정치인이 소위 수구세력과의 대결 과정에서 거꾸로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과 원칙에 입각해서 언행일치를 추구해 온 경우로 잘못 이해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글을 보고 있으면 사람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뻔뻔스러울 수도 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 수 없다. 열린우리당의 창당과정이 역사적 &#8220;대통합&#8221;의 과정이었다고? 이 사람 농담도 정도껏 하셔야지. 아무리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지만 이건 뭐&#8230; 입만 떡 벌어질 따름이다.</p>
<p>어쨌든 일단 한번 만든 당, 침몰할 때까지 사수하겠다는 생각은 또 그럴 수 있겠다.  하지만 이미 당적까지 정리한 대통령이 계속 열린우리당에 간섭하는 것은 무슨 원칙에서 기인한 행위인지? 이미 노무현은 당을 떠난 사람인데 말이다. 이렇게 열린우리당의 사수가 중요했다면 애초부터 당적 정리를 하지 말던가, 혹은 지금이라도 다시 당적을 복귀시키든가 하는 것이 소위 원칙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겠는가.</p>
<p>아무리봐도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공학적 사고를 하는 여타정치인과는 달리 정치적 본능이 몸에 배인 정치동물적 사고가 가능한 정치인인듯 하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도 권력의 방어와 반대세력(한나라당)의 세력 약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주 적절하고 일관성 있는 행위이다.  우선, 소수의 노빠들을 다시금 노무현 지지자라는 명확한 경계 안쪽으로 재결집시키고 이들 소수의 친위세력들을 커밍아웃시켜 단속하는 효과가 있다. 어차피 눈먼 이들 노빠에게 노무현 대통령은 상식과 원칙에 충실한 대통령으로 보일 뿐이니 이들의 반응은 따라서 &#8220;맞습니다 맞고요&#8221;가 될 것이다.</p>
<p>다른 한편으로,  어차피 열린우리당의 정치인들은 당을 깨고 나가면 여론의 부정적 평가를 받기 마련인데 노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들 정치인들에게 당을 깨고 나가는 충분한 명분을 제공해 주는 효과가 있다. 여론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싸이코적 행동을 하는 노무현당을 탈당해 나오는 김근태나 정동영씨의 결정은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그런대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노대통령의 이 발언이 없었다면 이들의 탈당에 대한 여론은 당연히 바닥을 쳤을 것이다.</p>
<p>게다가 열린우리당이 사분오열이아닌 십분백열이 되더라도 한나라당이라는 주적을 생각하면 하나로 뭉치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노무현의 이번 발언으로 노빠 세력은 세력이 재결집되어 좋고 비노빠 열우당 세력은 여론의 합리적 지지를 얻게 되어 좋은 일이니 소위 범여권이라는 큰 범위를 놓고 본다면 노대통령의 발언은 비한나라당 세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은 주적만 있으면 &#8212; 그것이 조중동이든 한나라든 별나라외계인이든간에 &#8212; 자신의 정치세력을 형성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참고로, 집권초 열린우리당이 원내 다수였을 때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줄기차게 조중동을 씹어대고 마치 노대통령이 아닌 조중동이 권력자인 것처럼 행동한 것은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당연한 일이 되겠다.</p>
<p>어쨌건 정치인이 세력확충을 시도하는 것이야 뭐 그네들의 일상사이니 여기에 딴지를 걸 필요는 없겠지만 도데체 언행일치가 되지 않으면서 언행일치를 외치며 여론을 호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행위는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이야말로 거짓말로 여론의 지지를 공작하는 파렴치한 행위이상의 다름이 아니다. 더불어, 여론은 지금이라도 눈을 제대로 뜨고 이러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본능을 냉정히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노무현대통령의 수법에 이미 지난 선거에서 속고 탄핵 때 한번 더 속았으면 충분하지 않은가.</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2/"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2/"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2/"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2&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5/07/%eb%85%b8%eb%ac%b4%ed%98%84-%eb%8c%80%ed%86%b5%eb%a0%b9%ea%b3%bc-%ea%b7%b8%ec%9d%98-%ec%a0%95%ec%b9%98%eb%b3%b8%eb%8a%a5/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정운찬씨 대선 불출마의 후폭풍(?)</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9d%98-%ed%9b%84%ed%8f%ad%ed%92%8d/</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9d%98-%ed%9b%84%ed%8f%ad%ed%92%8d/#comments</comments>
		<pubDate>Mon, 30 Apr 2007 17:18:00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9d%98-%ed%9b%84%ed%8f%ad%ed%92%8d/</guid>
		<description><![CDATA[막상 결정을 내린 정운찬씨는 담담한 것 같은데 정운찬씨 주변이 야단을 떠는 모습이 재미있다. 금속 조각의 강도 특성을 알아보려면 강한 충격을 주고 그 반응으로 생성되는 충격파를 해석해야 하는 법. 이 기회에 정운찬에 관심을 기울였던 &#8220;정치 세력&#8221;들을 잠깐 살펴보자.
이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운찬씨를 붙잡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는 세력들이다.  일단 참고용 신문 기사 하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4/30/2007043000805.html
결국 정운찬씨와 개인적인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1&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막상 결정을 내린 정운찬씨는 담담한 것 같은데 정운찬씨 주변이 야단을 떠는 모습이 재미있다. 금속 조각의 강도 특성을 알아보려면 강한 충격을 주고 그 반응으로 생성되는 충격파를 해석해야 하는 법. 이 기회에 정운찬에 관심을 기울였던 &#8220;정치 세력&#8221;들을 잠깐 살펴보자.</p>
<p>이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운찬씨를 붙잡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는 세력들이다.  일단 참고용 신문 기사 하나.</p>
<p><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4/30/2007043000805.htm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4/30/2007043000805.html</a></p>
<p>결국 정운찬씨와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깊다는 김종인 의원의 다음 얘기가 상황을잘 요약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p>
<blockquote><p>그는 “(정 전 총장에게) 권력의지가 없었다고는 할 순 없지만 우리당에는 꽃가마 태워줘도 안간다고 했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은 죄다 우리당 사람들 뿐이니 함께 할 수 있었겠느냐”며 “들러리 서지 않겠다는 생각도 강했다”고도 했다.</p></blockquote>
<p>즉, 정운찬씨가 현실적으로 모을 수 있는 정치세력은 이미 해체당한 열린우리당 출신 의원들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나라당 쪽에서의 반응은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조선이나 동아일보와 같은 보수신문들의 반응을 보면 정운찬씨의 불출마를 유력한 경쟁자의 조기 탈락으로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는 듯 하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정운찬 지원가능 세력에서 일단 제외. 게다가, 남아있는 민주당이나 국중당은 여전히 지역정서에 기반하고 있는 바 정치세력으로서의 연대 자체가 어려웠을테니 결국 정운찬씨의 구체적인 고민은 열린우리당 출신 의원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여부에 대한 결정이 아니었을까 추측이 된다.</p>
<p>달리 말해, 정운찬씨가 출마를 한다면 현실적인 방안은 예전의 이회창씨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가는 것 이외에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회창씨는 비록 진보를 바라는 국민들의 바램을 거부했지만  그 당시 신한국당이 건재했고 김영삼씨의 지원하에 당의 지배력을 빠른 시간내에 확보할 수 있었지만 정운찬씨의 사정은 다르다. 한편으로, 이회창씨는 그렇게 정치세력 확보에 성공한 몇 안되는 외부출신 인사중의 한 사람이었지만 결국은 그도 흠집내기식 권세싸움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p>
<p>그렇게 본다면 정운찬씨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결론의 도출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종합해보면 예전 이회창씨가 신한국당에 들어가 대권 도전을 하는 것보다 지금 정운찬씨가 열린우리당 잔여세력들을 이끌고 신당을 만들어 대권 도전을 하는 것이 훨씬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정운찬씨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정책과 원칙 추진에 있을 터인데 이들 잔여세력들이 경제정책에 대한 개념도 정치에 대한 원칙도 없음은 이미 열린우리당 출범 때부터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p>
<p>결국, 문제는 이 &#8220;꽃가마&#8221;를 준비해 놓고 꽃가마에 오를 이만 찾아다니고 있는 이들 열린우리당 출신 잔여세력들인 셈이다. 그들에게는 정운찬씨의 불출마 선언이 크나큰 상심으로 이어지리라.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할 때 이들은 이제는 좀 정치판에서 퇴장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정치인은 권력을 확보하는 것이 그들의 지상 과제이지만 일단 권좌에서 밀려난 정치인들은 퇴장해야 하는 것 역시 정치의 속성이다. 이들이 밀려나지 않고 있으니 도데체 소위 참신한 인물이 있어도 정치세력화가 진행될 수가 없는 것 아닌가. 아무리 참신한 인물, 원대한 비전을 세워놓아도 이들이 달라붙으면 금방 퇴색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 아닌가 싶다.</p>
<p>지금 박근혜와 이명박씨의 지리한 다툼이 꼴사납기는 하지만 한나라당이 현재의 박근혜와 이명박, 그리고 예전의 손학규라는 3강 구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천중의 하나는 오래전 노대통령 탄핵 주도 세력이었던 최병렬씨와 홍사덕씨의 퇴장이었다. 진정 열린우리당 출신들이 재집권을 원한다면, 적어도 그들이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고 싶다면 참신한 인물을 퇴색시키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1/"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1/"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1/"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1&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9d%98-%ed%9b%84%ed%8f%ad%ed%92%8d/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정운찬씨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보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c%9d%9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84%a0%ec%96%b8%ec%9d%84-%eb%b3%b4%eb%a9%b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c%9d%9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84%a0%ec%96%b8%ec%9d%84-%eb%b3%b4%eb%a9%b0/#comments</comments>
		<pubDate>Mon, 30 Apr 2007 08:14:33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c%9d%9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84%a0%ec%96%b8%ec%9d%84-%eb%b3%b4%eb%a9%b0/</guid>
		<description><![CDATA[우선 불출마 선언 전문부터 살펴보자.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300334&#38;top20=1
정운찬씨가 현재 시점에서 한국사회의 문제점의 맥을 제대로 짚고 있다는 점은 이 짧은 불출마 선언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정운찬씨는 불출마 선언문에서 정치를 &#8220;비전과 정책 제시뿐만 아니라 이를 세력화하는 활동&#8221;이라고 짧게 언급하고 있으며 자신이 &#8220;정치세력화를 추진&#8221;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것은 짧지만 정확한(!) 지적이다. 달리 말해, 현재 한국 사회에서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0&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우선 불출마 선언 전문부터 살펴보자.</p>
<p><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300334&amp;top20=1">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300334&amp;top20=1</a></p>
<p>정운찬씨가 현재 시점에서 한국사회의 문제점의 맥을 제대로 짚고 있다는 점은 이 짧은 불출마 선언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정운찬씨는 불출마 선언문에서 정치를 &#8220;비전과 정책 제시뿐만 아니라 이를 세력화하는 활동&#8221;이라고 짧게 언급하고 있으며 자신이 &#8220;정치세력화를 추진&#8221;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p>
<p>이것은 짧지만 정확한(!) 지적이다. 달리 말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정치세력을 갖고 있는 인물들, 혹은 기존 정당들은 비전이나 정책 제시 능력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비전이나 정책 제시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뒷받침해 줄 정치세력이 부족하다.</p>
<p>물론, 현재 한국의 상황에서는 정책 제시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정치세력화 시켜 그들에게 제대로 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데체 대한민국 건국 이후 한 갑자가 지나도록 이 나라에 제대로된 정책이 추진되어 본 적이 언제인가?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이들은 이전 정부와는 달리 나름대로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했다고 자평하고 있으나 도데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첨단을 달리는 노무현 정부의 정책들 조차도 제대로 된 근거가 없으며 정책이 미칠 사회적 영향에 대한 예측은 더더욱 전무하다.  기껏해야 이들의 정책에서는 &#8220;기득권 세력 약화&#8221;와 &#8220;노무현 지지세력의 단결력 강화&#8221;라는 정치적 목표만이 보일 뿐이다.</p>
<p>만약, 정운찬씨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수 있었다면 공익에 근거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정운찬씨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운찬씨는 국가 경제 전체를 다루는 거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케인지언인 까닭에 특히 정부가 해야 할 일, 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한 기본 개념이 확실할테니 요즘 많이 언급되는 기업에 대한 규제 철폐와 시장독점 방지와 같은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즉, 정부 부문의 개혁과 민간 부문의 시장 메커니즘을 살리는 두가지 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이 정운찬씨인 것이다.</p>
<p>어쨌든 그는 정치세력화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현실의 벽이 높다고 판단한 것 같고 (개인의 능력이 모자란다는 일견 겸손해 보이는 수사를 썼으나 이는 뒤집어보면 좋은 정책을 갖고도 정치 세력화가 거의 불가능한 한국 정치판의 본질적인 문제를 정확히 까발리고 있는 표현이다.) 개인적으로 보아도 그는 정확한 결론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연금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는 과정이나 사학법 개정안이 사학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사유재산권 차원의 근본 문제 제기나 사학 비리를 방지해야 한다는 목표 중 어느 것도 건드리지 못하고 정치적 합의물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전히 한국적 상황에서 대다수의 정치인들은 도데체 &#8220;정책&#8221;에 대한 개념이 전무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정책마저도 쉽게 권력의 타협물로 이용하는 것이 현재 한국의 정치인들인 것이다.</p>
<p>어쩌겠는가. 현재의 상황이 이런 것을. 정운찬씨와 같은 인물도 써 먹을수 없는 것이 현재 한국 사회의 능력인 것을.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운찬씨와 같은 사람이 현재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라고나 할까.</p>
<p>결국 차기 정부는 정책 목표와 정치적 이해득실을 분리시킬 수 있는 세력에게 주어져야 할 것 같다.  이번 정운찬 씨의 대선 불출마 선언, 그리고 몇 달 전 고건씨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모두 정치인들이 소위 양반들 권세놀음이라 불리는 정치적 목표 밖에 고려할 줄 모른다는 문제점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는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며 가능한한 이번 대선에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정치가 한국호의 발목을 잡고 있어야 되겠는가.</p>
<p>여담이지만 어쩌면, 노무현 정부는 실질적으로는 정책 목표를 철저히 정치적 목표에 종속시켰지만 겉으로는 정책목표와 정치적 목표 둘을 분리시킨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진보를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 정운찬씨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예전 고건씨의 불출마 선언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정치현실은 예상보다 한참 후진적임을 보여주는 또다른 바로메터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현실을 유권자들은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8230; 답답하기만 하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0/"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0/"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0/"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0&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30/%ec%a0%95%ec%9a%b4%ec%b0%ac%ec%94%a8%ec%9d%98-%eb%8c%80%ec%84%a0-%eb%b6%88%ec%b6%9c%eb%a7%88-%ec%84%a0%ec%96%b8%ec%9d%84-%eb%b3%b4%eb%a9%b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금융 노조의 업무시간 단축 발상의 위험성</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11/%ea%b8%88%ec%9c%b5-%eb%85%b8%ec%a1%b0%ec%9d%98-%ec%97%85%eb%ac%b4%ec%8b%9c%ea%b0%84-%eb%8b%a8%ec%b6%95-%eb%b0%9c%ec%83%81%ec%9d%98-%ec%9c%84%ed%97%98%ec%84%b1/</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11/%ea%b8%88%ec%9c%b5-%eb%85%b8%ec%a1%b0%ec%9d%98-%ec%97%85%eb%ac%b4%ec%8b%9c%ea%b0%84-%eb%8b%a8%ec%b6%95-%eb%b0%9c%ec%83%81%ec%9d%98-%ec%9c%84%ed%97%98%ec%84%b1/#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Apr 2007 05:56:46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11/%ea%b8%88%ec%9c%b5-%eb%85%b8%ec%a1%b0%ec%9d%98-%ec%97%85%eb%ac%b4%ec%8b%9c%ea%b0%84-%eb%8b%a8%ec%b6%95-%eb%b0%9c%ec%83%81%ec%9d%98-%ec%9c%84%ed%97%98%ec%84%b1/</guid>
		<description><![CDATA[은행직원들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모양이다. 여기에 대해서 역시나 여러가지 의견 혹은 여론들이 분분하다. 혹자는 은행직원들의 노동강도가 이미 지나친 수준이니 은행 창구를 일찍 닫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혹자는 또다른 귀족 노조들의 이기주의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게다가, 요즘같은 세상에 은행 직원만큼이나 바쁘지 않은 한국 사람이 또 어디 있으랴.
이런 여론들이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 자본주의 경제의 생리이다. 기본적으로, 은행은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7&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은행직원들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모양이다. 여기에 대해서 역시나 여러가지 의견 혹은 여론들이 분분하다. 혹자는 은행직원들의 노동강도가 이미 지나친 수준이니 은행 창구를 일찍 닫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혹자는 또다른 귀족 노조들의 이기주의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게다가, 요즘같은 세상에 은행 직원만큼이나 바쁘지 않은 한국 사람이 또 어디 있으랴.</p>
<p>이런 여론들이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 자본주의 경제의 생리이다. 기본적으로, 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는 은행이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사안이다. 동네 미용실을 생각해보자. 미용실 아가씨가 아침 8시에 출근하든 10시에 출근하든, 5시에 퇴근하든 밤 10시에 퇴근하든 그것은 미용실 아가씨가 결정할 사안이지 소비자가 결정해 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이다. (물론 소비자도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겠다.)</p>
<p>여기서 업체들의 경쟁이 중요해진다. 업체들간의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면 여기서 은행들은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늦게까지 창구를 오픈하는 은행에는 더 많은 고객이 몰릴 것이며 그렇지 않은 은행은 고객을 뺏기게 된다. 은행 창구를 늦게까지 열려면 당연히 노무 비용은 증가하겠지만 이것 역시 은행측에서 알아서 판단할 몫이다.</p>
<p>이렇게 은행들끼리 경쟁을 하다보면 적절한 영업 시간이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혹은, 영업 비용이 많이 드는 은행은 일찍 문을 닫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은행은 늦게까지 문을 열 수도 있을 것이다. 소비자 역시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며 각 경제 주체가 나름대로 최적의 자원 관리를 위해 머리를 쓰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p>
<p>여기까지는 고리타분한 경제학 교과서의 반복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금융노조의 움직임을 보자. 노동자들이 근무시간을 단축하려는 시도는 좋다. 하지만 이들은 &#8220;금융노조&#8221;라는 이름으로 산업 전체의 금융 노동자들이 근무시간 단축에 동참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사측이 관련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 독점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즉, 금융 노조의 이번 주장은 노동 공급 시장의 독점 문제가 되는 것이다.</p>
<p>게다가, 업무시간의 결정은 노조가 아닌 사측이 결정을 갖고 있는 사안이다. 노조가 무슨 재주로 자신들이 근무하는 기업의 손익 비용구조를 파악하고 경영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인지? 노동자가 사용자에 비해 항상 약자의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사용자의 영역을 명백히 침범하는 사안이다. 근무시간의 단축이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과 창구 영업 시간의 단축을 요구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이다.</p>
<p>또한, 사용자 측의 입장에서는 개별 기업이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은행의 창구 영업시간을 일괄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특히, 순이익이나 규모가 작은 은행일 수록 창구 영업시간을 단축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주 5일제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지 않은가. 대기업이나 공기업처럼 규모가 크고 자원 활용의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나 주 5일제를 앞장서서 받아들일 수 있지 중소기업들에게 주 5일제 근무는 여전히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p>
<p>시장경제에서 독점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특정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할당될 수 있는 자원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약자로 간주되는 노조의 파업이 시장 독점 문제와 연결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한편으로는 세상의 변화에 격세지감이 느껴질 노릇이다.</p>
<p>금융노조가 정말로 노동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각 개별 은행 단위로 노사간 협상을 하라. 그리고 몇몇 은행들이 노동 시간을 단축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으로 노사간 합의를 보더라도 그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선언을 먼저 하라. 그렇게 한다면야 이네들의 근무시간이 하루에 8시간이 되든 6시간이 되든 4시간이되든 무슨 문제가 있으랴?</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27/"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27/"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2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2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2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2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2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2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2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27/"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7&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4/11/%ea%b8%88%ec%9c%b5-%eb%85%b8%ec%a1%b0%ec%9d%98-%ec%97%85%eb%ac%b4%ec%8b%9c%ea%b0%84-%eb%8b%a8%ec%b6%95-%eb%b0%9c%ec%83%81%ec%9d%98-%ec%9c%84%ed%97%98%ec%84%b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손학규, 고건, 정주영, 그리고 정치판의 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3/20/%ec%86%90%ed%95%99%ea%b7%9c-%ea%b3%a0%ea%b1%b4-%ec%a0%95%ec%a3%bc%ec%98%81-%ea%b7%b8%eb%a6%ac%ea%b3%a0-%ec%a0%95%ec%b9%98%ed%8c%90%ec%9d%98-%eb%a3%b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3/20/%ec%86%90%ed%95%99%ea%b7%9c-%ea%b3%a0%ea%b1%b4-%ec%a0%95%ec%a3%bc%ec%98%81-%ea%b7%b8%eb%a6%ac%ea%b3%a0-%ec%a0%95%ec%b9%98%ed%8c%90%ec%9d%98-%eb%a3%b0/#comments</comments>
		<pubDate>Tue, 20 Mar 2007 05:38:34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3/20/%ec%86%90%ed%95%99%ea%b7%9c-%ea%b3%a0%ea%b1%b4-%ec%a0%95%ec%a3%bc%ec%98%81-%ea%b7%b8%eb%a6%ac%ea%b3%a0-%ec%a0%95%ec%b9%98%ed%8c%90%ec%9d%98-%eb%a3%b0/</guid>
		<description><![CDATA[1. scene #1: 고건씨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서 인용.
지난 일년 가까이 나름대로 상생의 정치를 찾아 진력해 왔습니다.그러나 대결적 정치구조 앞에서 저의 역량이 너무나 부족함을 통감합니다.
여기에 대한 모 신문의 해설 기사 중 인용.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도 한몫을 했다. 자신이 제안한 중도통합신당 추진 원탁회의가 구성되지도 못하는 점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한다. ‘고건 지지’를 공식화하겠다던 의원들의 모임도 지난해 말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5&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1. scene #1: <a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67581">고건씨의 대선 불출마 선언</a>에서 인용.</p>
<blockquote><p>지난 일년 가까이 나름대로 상생의 정치를 찾아 진력해 왔습니다.그러나 대결적 정치구조 앞에서 저의 역량이 너무나 부족함을 통감합니다.</p></blockquote>
<p>여기에 대한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84504.html">모 신문의 해설 기사</a> 중 인용.</p>
<blockquote><p>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도 한몫을 했다. 자신이 제안한 중도통합신당 추진 원탁회의가 구성되지도 못하는 점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한다. ‘고건 지지’를 공식화하겠다던 의원들의 모임도 지난해 말 한 차례 연기됐다가 결국 무산됐다. 고건 캠프의 한 참모는 “고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창당을 선언한 직후 여당 의원 5명과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고 총리가 그 자리에서 ‘이제 공식적으로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의원들은 그러나 ‘아직 탈당 못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지난해 말 참모들에게 “국회의원들은 참 …”이라고 혀를 찼다고 한다.</p></blockquote>
<p>2. scene #2: 이번에는 오래전 <a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2&amp;total_id=2514451">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대선 출마 이유</a>를 잠깐 살펴보자.</p>
<blockquote><p> &#8220;내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었지만 정치에 큰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업을 하다 보니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 많고, 그게 귀찮아서 기업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나서봤던 겁니다.&#8221;</p></blockquote>
<p>3. scene #3:  시계추를 뒤로 돌려 이번에는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사퇴에 대한 <a href="http://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news_data&amp;id=923bda85a0e471d861119bd6">노무현 대통령의 멘트</a> 한마디.</p>
<blockquote><p><font><font>해일처럼 밀려온 여론 앞에 책임의 소재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장수를  떠내려 보내는 것은 인사권자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font></font></p></blockquote>
<p>한국에서 정치에 몸담지 않고 사회를 바꾸어 나가기란 결국 이토록 여러운 것인가? 고건씨가 대선 출마를 포기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신당에 참가할 기존 정치인들을 규합하지 못한 것이었고, 기업가인 정주영씨가 대선에 출마하게 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기업 경영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는 기존 정치세력의 강력한 파워 때문이었다. 이헌재씨라면 그래도 재정경제부와 금융권에서는 막강한 인맥과 파워로 소문난  소위 이헌재 사단으로 유명한 사람인데 이헌재씨가 여론에 올라탄 정치인들의 입김에 사퇴를 당한 과정은 사단 소리를 들을 만한 인맥의 소유자라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한 모습이었다.</p>
<p>손학규씨가 한나라당 탈퇴를 선언했다. 고건씨의 사퇴 성명과 손학규씨의 탈당 선언을 비교해보면 자신의 지지세력을 규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기존 정치판의 벽을 실감하고 여기에 상당한 좌절감을 느낀 부분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한편으로, 정주영씨의 대선 출마 이유에서는 내노라 하는 재벌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소위 국회의원들, 정치인들의 파워의 규모를 엿볼 수 있고 이헌재씨의 사퇴를 보면 행정부의 관료 집단들이 아무리  파워가 있다고 한들 역시 정치인들의 그것에 비할바가 못된다는 점을 짐작해 볼 수 있겠다.</p>
<p>이것은 한국 사회의 비극이다. 정치권을 휘어잡지 않고서는, 대통령이 되지 않고서는 사회를 개선해 나갈 방법이 없다.  정주영씨 외에도 정치인이 아니었던 많은 사람들이 대권에 도전했다.  조순씨는 경제학자였고, 정몽준씨는 현대 계열사의 경영자였으며, 그리고 이회창씨는 원래 법조계의 인물이 아니었던가? 만약이라는 가정이지만, 조순씨는 대통령보다는 경제부총리나 재경부 장관 직책에서 한국 사회에 더 나은 공헌을 할 수 있었을 것이며 정몽준씨는 역시 현대 그룹에서 기업 경영으로, 이회창씨는 법조계 관료로서 명성을 드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 누구도 타의든 자의든 간에 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길을 가지 못했으며 이들 외에 이미 수많은 다른 관료와 경영인들이 정치인들의 세력 하에 휘둘리는 선례를 남겨야 했다.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든 정치판에서도 이들 중 내가 지면 네가 이기는 정치 권력판, 옛말로 치면 이 양반들 권세놀음에 뛰어들어 살아남은 자는 없었다.  이회창씨가 정치인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에 가장 근접했을 뿐 다른 어떤 후보들도 기존 정치판의 세력을 제것으로 흡수하지 못했다.</p>
<p>즉, 손학규씨의 한나라당 탈퇴가 얄팍한 지지율 계산에서 비롯되었든, 혹은 그의 말대로 &#8220;한국 정치의 낡은 틀을 깨뜨리기&#8221; 위해 탈당을 했든 상관없이 결국 한국의 정치판에서 그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지세력의 규합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손학규씨는 어떤 정치인들을 그의 지지세력으로 모을 것인가?</p>
<p>여기에 한국 정치판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 노무현 정부의 실정(失政)과 최악의 여론을 감안해 볼 때 이미 여당인 열린 우리당은 해체되는 것이 마땅하며, 정치적 권력은 배타적으로 공유될 수 없으며 권력을 빼앗긴다는 것은 정치적 사망을 의미한다는 권력의 속성을 고려해 본다면 열린우리당의 정치인들은 당을 깨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당을 해체하고 낙향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의 의원들 중 실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를 벗어던진 의원들이 누가 있는가? 결국 &#8220;헤쳐모여당&#8221;의 수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 아니겠는가?</p>
<p>이런 상황에서 손학규씨가 제3의 신당을 만든다고 해도 결국은 도로 우리당의 간판이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그런 측면에서 손학규씨의 탈당을 환영한다는 여당측의 논평은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분노를 자아내기에 족하다. 한편으로, 한나라당의 손학규 지지세력들이 탈당을 감행한다고 생각해보자. 손학규씨는 그 동안 누누히 반복해왔던 한나라당을 떠나지 않겠다는 그의 발언을 완전히 뒤집으며 스스로의 신뢰도를 추락시켰는데  이런 사람을 따라나서는 한나라당의 의원들의 진정성을 과연 유권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p>
<p>차라리 고건씨의 대선출마 포기 선언을 되돌아보자. 고건씨는 그래도 자신의 자리를 깨끗이 양보하고 일어선 까닭에 다른 대선 후보가 고건씨의 자리에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실히 오픈해 놓았다. 조금 더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주역이었던 최병렬, 조순형, 홍사덕 의원들을 보자. 수구꼴통 소리를 듣는 그들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들은 정치판에서 축출당한 뒤 깨끗하게 물러나 있지 슬금슬금 정치판에 컴백하려는 시도는 일절 하지 않았고 그들의 퇴장은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의 부상으로 이어졌다.  조순형씨는 컴백을 하지 않았냐고? 조순형씨는 재보선에서 철저히 자신의 탄핵 시도는 지금도 올바른 일이라고 주장하며 유권자들에게 이 부분에 대한 심판을 요구했고 이에 찬성표를 던진 유권자들의 손으로 당당히 선출되었다. 하지만 지금 여권의 국회의원들은 어떠한가?</p>
<p>그 결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부재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강금실이 치어걸이 되든, 정운찬이 꽃가마를 타든, 세종대왕께서 재림하시든 이들은 어떻게하든 새로운 스타에게 엉겨 붙으려 할 것이고, 세력을 모으지 않고서는 권력을 잡을 수 없는 한국 정치판의 속성상 새로운 유력 대선 주자는 이들의 간판 바꾸어달기를 용인해 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는 옛말이 있지만 구더기가 이렇게 많아서야 그나마 있던 장도 남아나겠는가? 그리고 그 배후에는 한번 잡은 권력은 어떻게든 놓지 않겠다는 현 정치인, 특히 여당 출신 정치인들의  만용이 자리잡고 있다.</p>
<p>그런 까닭에 손학규씨의 한나라당 탈당은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한국 정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아 보통 씁슬한 것이 아니다. 고건씨의 좌절이 암시해 주듯이 기존 세력의 벽은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높기만 하고, 정치적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으니 (대통령도 퇴임후 정계에서 활동하겠다는 세상이 아닌가) 이들 세력을 뽑아내 축출할 방법도 묘연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서는 그 역할에 합당한 대통령 선출이 거의 필수인데 이를 위한 신진 정치 세력의 규합은 현재까지는 성공 사례가 없다.</p>
<p>약간의 논외이지만 아마도 정운찬씨의 고민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정운찬씨가 과연 거시 경제학자로서 사회를 나은 방향으로 이끌 의향이 있다면, 그 역시 한국 사회의 특성상 대통령이 되지 않고서는 그의 이상을 실현하기가 불가능 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헌재씨나 다른 경제 수장들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제 부총리나 한은 총재는 여전히 정치권의 입김 한마디에 목숨이 좌지우지되는 것이 한국의 현실 아니겠는가.  이길 수 있는 판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는 그의 발언을 보면 모든 것을 정치로 해결해야 하며, 그 정점에 대통령이 위치하는 한국사회의 특성을 다시금 암시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p>
<p>그래서 손학규씨의 탈당은 개인적으로 유권자의 입장에서 환영할 수 없다. 그의 탈당은 열린우리당의 철새들의 번식을 위한 새로운 판을 만들어 주었으며 한나라당을 소위 수구꼴통당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아무리 철새들이 많은 열린우리당이라도 그 중에는 건져야할 인재들이 몇몇 있기 마련이며 아무리 수구꼴통이 많은 한나라당이라도 차기 정부에서 활약할수 있는 인재들이 있기 마련이다.  박근혜씨가 손학규씨의 탈당 선언에 대해 &#8220;한나라당은 그 동안 굉장히 많이 변했는데 당내 사정을 잘 모르고 계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당내 민주화가 이뤄졌고, 부패, 비리와 고리를 끊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했으며 변한 게 많다&#8221;라는 반박을 한 기사를 보고 있으면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분명, 한나라당은 여론의 눈에는 여전히 수구꼴통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예전에 비하면 많은 변화를 이루어 온 것은 사실이다</p>
<p>결국, 손학규의 탈당이 아무리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세력 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기존 정치꾼들 &#8212; 여야를 모두 포함하는 &#8212;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 아니겠는가. 손학규는 뛰어넘지 못하는 기존 정치판의 벽을 뼈져리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손학규는 그의 탈당이 그가 절망했던 기존 정치판의 벽을 더욱 공고히 하리라는 점을 과연 예상하지 못했던 것인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탈당의 동기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나 그의 탈당은 유권자의 입장에서 결코 환영할 수 없다. 장사도 이윤 추구라는 기본 원칙이 있듯이 정치판도 권력에 대한 기본 룰이 지켜져야 한다. 지금처럼 권력 유지에만 힘쓰는 정치인들이 대선 승리라는 미명하에 계속 살아남아서는 안된다. 공무원들의 철밥통도 깨자는 세상에 과연 정치인들은 여전히 권세를 보장받아도 되는 것인지? 그럼에도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는 여전히 대통령이 바뀌고 정치적인 방법을 통하지 않고서는 사회를 개혁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오호통재라.</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25/"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25/"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2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2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2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2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2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2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2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25/"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5&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3/20/%ec%86%90%ed%95%99%ea%b7%9c-%ea%b3%a0%ea%b1%b4-%ec%a0%95%ec%a3%bc%ec%98%81-%ea%b7%b8%eb%a6%ac%ea%b3%a0-%ec%a0%95%ec%b9%98%ed%8c%90%ec%9d%98-%eb%a3%b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애플이나 MS는 모두 독점 기업입니다.</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8/%ec%95%a0%ed%94%8c%ec%9d%b4%eb%82%98-ms%eb%8a%94-%eb%aa%a8%eb%91%90-%eb%8f%85%ec%a0%90-%ea%b8%b0%ec%97%85%ec%9e%85%eb%8b%88%eb%8b%a4/</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8/%ec%95%a0%ed%94%8c%ec%9d%b4%eb%82%98-ms%eb%8a%94-%eb%aa%a8%eb%91%90-%eb%8f%85%ec%a0%90-%ea%b8%b0%ec%97%85%ec%9e%85%eb%8b%88%eb%8b%a4/#comments</comments>
		<pubDate>Thu, 08 Feb 2007 02:00:46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IT]]></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8/%ec%95%a0%ed%94%8c%ec%9d%b4%eb%82%98-ms%eb%8a%94-%eb%aa%a8%eb%91%90-%eb%8f%85%ec%a0%90-%ea%b8%b0%ec%97%85%ec%9e%85%eb%8b%88%eb%8b%a4/</guid>
		<description><![CDATA[먼저 저는 MS를 절대 옹호하지 않으며 오히려 MS를 싫어하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많은 경우 애플 유저들은 MS를 비난하기를 좋아합니다. 일견 그들의 비난에는 나름대로의 합당한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뜯어보면 애플 유저, 혹은 맥 사용자들의 &#8220;아범&#8221; 비판은 결국 적대적 공생 관계의 표현에 다름 아니며 애플은 MS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는 또다른 독점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제가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4&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먼저 저는 MS를 절대 옹호하지 않으며 오히려 MS를 싫어하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p>
<p>많은 경우 애플 유저들은 MS를 비난하기를 좋아합니다. 일견 그들의 비난에는 나름대로의 합당한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뜯어보면 애플 유저, 혹은 맥 사용자들의 &#8220;아범&#8221; 비판은 결국 적대적 공생 관계의 표현에 다름 아니며 애플은 MS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는 또다른 독점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p>
<p>우선, 제가 트랙백을 보낸 <a href="http://drzekil.tistory.com/98">dr zeikil님의 글</a>을 한번 예로 삼아 보겠습니다. 제 글이 dr zeikil님을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을 우선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p>
<p>1. MS는 기술을 선도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따라간다.</p>
<p>애플, 기술력에서는 상당한 능력을 보이는 회사가 맞습니다. 하지만 애플 역시도 기술을 베끼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회사입니다. 애플 유저들이 자랑하는 맥 오에스텐의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MS의 윈도우즈 데스크탑을 많은 부분 베끼고 있습니다. 시작메뉴의 프로그램 아이콘 배치의 유사성, 동일한 shortcut key 배치 (alt + tab vs. 애플키 + tab과 같은)는 다만 시작에 불과할 따름이며 서로 베끼고 베낌을 당하는 부분에서는 애플과 MS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결국 둘 다 똑같은 족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p>
<p>좀 더 시야를 넓혀보면 맥 오에스텐 자체도 &#8220;성공한 기술을 공격적으로 가져와 자신의 기술&#8221;로 만들어버린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단적으로,맥 오에스텐은 BSD 유닉스에 기반하고 있지 않은가요? 오에스텐은 BSD 유닉스를 보고 베낀 것도 아니고 아예 코드를 copy &amp; paste해서 가져다 썼습니다. MS 윈도우즈의 애플 인터페이스와의 유사성이 비난받아야 한다면 애플의 이러한 BSD 베끼기도 같은 이유로 비난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p>
<p>2. 애플은 약자이고 MS는 강자이다.</p>
<p>설마요. 애플이 약자가 되기 위해서 MS의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지요.</p>
<p>시장의 독점, 시장 내에서의 기업들의 경쟁을 생각하려면 우선 시장의 범위, 혹은 경계가 어디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두 제품이 경쟁관계에 있기 위해 대체재의 관계가 성립해야 합니다. 즉, 소비자가 TV를 사기 위해서 예를들어 삼성 제품과 엘지 제품중에 선택을 하는 상황일때 삼성과 엘지는 TV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p>
<p>그런데 MS와 애플은 이 범주에 끼워넣을 수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MS의 윈도우즈는 피씨 하드웨어에만 깔리고 애플의 맥오에스는 맥 하드웨어에만 깔립니다. 따라서 피씨가 있는 사람은 윈도우즈나 리눅스, solaris, os/2와 같은 운영체제 중에서 선택을 해야할 것이고 맥이 있는 사람은 맥 오에스텐,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뭐, 사실상 피씨는 MS의 윈도우즈가 독점하고 있고 맥은 애플의 맥오에스텐이 독점하고 있지만요.</p>
<p>따라서 맥 오에스텐과 윈도우즈는 사실상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지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윈도우즈의 매출 저하가 애플의 맥오에스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 힘들며 맥오에스텐이 안팔린다고 MS의 윈도우즈 매출이 늘어나지 않습니다.</p>
<p>다만, 전체 시장의 규모에서 피씨용 오에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과 소수(!)인 맥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러나 이것이 애플이나 애플 유저들이 MS를 독점으로 비난할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MS의 윈도우즈는 소위 매킨토시 나와바리(!)를 침범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애플 유저들은 MS를 독점의 폐해를 들어 비난하기를 좋아하는 데 이것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입니다.</p>
<p>그리고, 애플은 매킨토시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MS보다 더한 독점 기업입니다. MS는 기껏해야 피씨 운영체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 피씨 하드웨어 시장은 독점하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맥 하드웨어, 오에스, 즉 맥 플랫폼을 모두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플의 독점적 기업 특성 때문에 맥 사용자는 일단 맥을 쓰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다음번 잡스 아저씨의 키노트 스피치에 목을 매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하드웨어, 운영체제 모두 독점 플랫폼인 맥에서는 하드웨어나 오에스 솔루션은 전적으로 애플에서 밖에 나올수 없으니까요.</p>
<p>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드웨어도 MS, 오에스도 MS에서 사야하는 세상이 나을지 아니면 오에스는 MS에서 사더라도 하드웨어는 여러 경쟁업체 제품들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세상이 나을지요.</p>
<p>애플이 매킨토시 플랫폼에서 이런 시장 독점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도 다행히 욕을 덜 먹고 있는 것은 사실 MS의 독점 규모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애플은 이러한 MS의 독점 핑계를 대고 뒤에 숨어 있는 셈이죠. 이러한 애플의 입장을 일반 애플 유저들이 알아서 동조하는 모습은 솔직히 안쓰러운 면이 많이 있습니다.</p>
<p>3. MS의 기업하는 방식은 비윤리적인 느낌이 강하다.</p>
<p>이윤추구가 주목적인 기업의 행위에 윤리를 끼워넣기 시작하면 논의가 복잡해지므로 이 부분은 일단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p>
<p>마무리하며</p>
<p>전체적으로, MS와 애플의 관계는 전술한 바와 같이 적대적 공생관계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회사 모두 자신이 독점력을 행사하고 있는 시장을 갖고 있으며 이 두 시장은 떨어져 있는 관계로 MS와 애플은 서로 경쟁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 독점을 감추기 위해 MS는 애플의 비난을 이용, 애플을 경쟁사로 보이도록 할 필요성이 있고 애플은 MS의 시장 독점을 핑계로 자사의 맥 플랫폼 독점을 소수라는 포장을 이용, 감출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나 한탄스러운 것은, 여기까지야 그네들 기업들의 사정인데 시장 독점의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애플의 이런 기만스러운 모습에 덩달아 장단을 맞추어 애플의 독점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p>
<p>애플,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장 독점의 일차적인 피해자는 소비자이며 소비자는 스스로를 위해 적어도 이런 기업들의 독점적 속성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p>
<p>운영체제 시장 독점의 폐해는 MS 하나로 족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그동안 M$ 윈도우즈에 많이 데여 왔지 않습니까? 소비자들이 더 이상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쓸데없이 길어진 글을 맺을까 합니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24/"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24/"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2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2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2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2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2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2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2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24/"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4&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8/%ec%95%a0%ed%94%8c%ec%9d%b4%eb%82%98-ms%eb%8a%94-%eb%aa%a8%eb%91%90-%eb%8f%85%ec%a0%90-%ea%b8%b0%ec%97%85%ec%9e%85%eb%8b%88%eb%8b%a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구글 애드센스 그냥 좀 내버려 둡시다.</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2/%ea%b5%ac%ea%b8%80-%ec%95%a0%eb%93%9c%ec%84%bc%ec%8a%a4-%ea%b7%b8%eb%83%a5-%ec%a2%80-%eb%82%b4%eb%b2%84%eb%a0%a4-%eb%91%a1%ec%8b%9c%eb%8b%a4/</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2/%ea%b5%ac%ea%b8%80-%ec%95%a0%eb%93%9c%ec%84%bc%ec%8a%a4-%ea%b7%b8%eb%83%a5-%ec%a2%80-%eb%82%b4%eb%b2%84%eb%a0%a4-%eb%91%a1%ec%8b%9c%eb%8b%a4/#comments</comments>
		<pubDate>Fri, 02 Feb 2007 03:23:44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IT]]></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2/%ea%b5%ac%ea%b8%80-%ec%95%a0%eb%93%9c%ec%84%bc%ec%8a%a4-%ea%b7%b8%eb%83%a5-%ec%a2%80-%eb%82%b4%eb%b2%84%eb%a0%a4-%eb%91%a1%ec%8b%9c%eb%8b%a4/</guid>
		<description><![CDATA[유달리 한국사람들은 이윤추구를 지나치게 혐오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일까요?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독자 입장에서 애드센스 광고 때문에 본문 읽기가 싫어진 블로그가 있다면 그 블로그를 안가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돈벌이에 눈이 먼(?) 블로그 운영자는 어떻게 될까요. 애드센스 역시 독자수가 많아야 돈이 더 벌리는 구조이니 구독자 수가 지나치게 줄어들면  다시금 구독자의  수를 늘일 필요성이 생깁니다.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3&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유달리 한국사람들은 이윤추구를 지나치게 혐오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일까요?</p>
<p>간단하게 생각합시다. 독자 입장에서 애드센스 광고 때문에 본문 읽기가 싫어진 블로그가 있다면 그 블로그를 안가면 됩니다.</p>
<p>그렇게 되면 돈벌이에 눈이 먼(?) 블로그 운영자는 어떻게 될까요. 애드센스 역시 독자수가 많아야 돈이 더 벌리는 구조이니 구독자 수가 지나치게 줄어들면  다시금 구독자의  수를 늘일 필요성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블로거는 광고배치를 좀 더 보기좋게 해서 구독자의 수를 늘이려고 하겠지요.</p>
<p>구독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블로그 운영자가 개과천선(?)을 하면 다시 또 돌아와 주면 됩니다. 이렇게 밀고 당기고 하다보면 적당한 수준의 애드센스 광고 배치가 결정이 될 겁니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요?</p>
<p>이윤동기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의 경우 많은 사람들의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금전적인 이윤이 따라오면 더 좋은 글을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쓸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를 통해서 금전적인 보상을 지원해 주는 것이 오히려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인다는 점에서 블로그 구독자에게 유리합니다.</p>
<p>정 광고가 보기 싫으면 firefox에 adblock 플러그인을 쓰듯이 페이지 내 광고를 가려주는 플러그인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블로거들을 비난해서 그들이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의욕을 꺾을 노력을 하느니 차라리 광고 필터링 플러그인 설치에 그 노력을 쓰는 것이 피차 좋은 일 아닐까요.</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23/"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23/"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2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2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2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2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2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2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2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2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23/"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23&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7/02/02/%ea%b5%ac%ea%b8%80-%ec%95%a0%eb%93%9c%ec%84%bc%ec%8a%a4-%ea%b7%b8%eb%83%a5-%ec%a2%80-%eb%82%b4%eb%b2%84%eb%a0%a4-%eb%91%a1%ec%8b%9c%eb%8b%a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4</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부산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추가</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10/13/%eb%b6%80%ec%82%b0%ec%97%90%ec%84%9c-%ea%bc%ad-%eb%a7%9b%eb%b4%90%ec%95%bc-%ed%95%a0-%ec%9d%8c%ec%8b%9d-%ec%b6%94%ea%b0%8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10/13/%eb%b6%80%ec%82%b0%ec%97%90%ec%84%9c-%ea%bc%ad-%eb%a7%9b%eb%b4%90%ec%95%bc-%ed%95%a0-%ec%9d%8c%ec%8b%9d-%ec%b6%94%ea%b0%8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Oct 2006 03:37:27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6/10/13/%eb%b6%80%ec%82%b0%ec%97%90%ec%84%9c-%ea%bc%ad-%eb%a7%9b%eb%b4%90%ec%95%bc-%ed%95%a0-%ec%9d%8c%ec%8b%9d-%ec%b6%94%ea%b0%80/</guid>
		<description><![CDATA[뛰용쒸네 놀이터의 포스팅을 보고 트랙백합니다.
부산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음식 중의 하나가 냉면입니다. 한국전쟁때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한 까닭인지 부산은 이북음식인 냉면이 아주 맛있습니다. 웬만한 &#8220;면옥&#8221; 이름이 붙어 있는 음식점들은 평균을 한참 웃도는 냉면맛을 보여줍니다. 사실, 부산에 살던 사람들이 서울에 와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이 도데체 냉면 같은 냉면집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점이지요.
함흥식 냉면의 경우 남포동 근처에서는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8&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a href="http://blog.webpher.com/183">뛰용쒸네 놀이터의 포스팅</a>을 보고 트랙백합니다.</p>
<p>부산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음식 중의 하나가 냉면입니다. 한국전쟁때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한 까닭인지 부산은 이북음식인 냉면이 아주 맛있습니다. 웬만한 &#8220;면옥&#8221; 이름이 붙어 있는 음식점들은 평균을 한참 웃도는 냉면맛을 보여줍니다. 사실, 부산에 살던 사람들이 서울에 와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이 도데체 냉면 같은 냉면집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점이지요.</p>
<p>함흥식 냉면의 경우 남포동 근처에서는 <a href="http://odinni.com/wonsan/">원산면옥</a>이 아주 유명합니다. 특히, 부산에서 함흥식 매운 비빔냉면을 시키면 예외없이 뜨끈뜨끈한 육수를 주전자채로 주는데 이것이야말로 매운맛을 다스리는 바로 그 방법입니다. 서울의 다 식어터진 육수 비스무레한 국물을 한종지 찔끔 내놓는 냉면집들은 모두 반성해야 합니다.</p>
<p>오래전부터 부산에서는 냉면이 맛있는 고급 음식으로 알려져 있었던 때문인지 냉면보다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냉면같이 맛있는 면요리가 일찍부터 발달했습니다. 비싼 메밀을 넣지 않고 밀가루 위주로 만든 면으로 부산에서는 밀면을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은 냉면보다 더 맛있는 밀면들도 꽤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8220;소문난 밀면&#8221; 집입니다. 홈페이지 주소가 아예 <a href="http://www.milmyun.com">http://www.milmyun.com</a> 입니다.</p>
<p>이 집은 &#8220;인류 역사상 가장 맛있는&#8221; 밀면을 만들기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맛을 보면 이 말이 허풍이 아님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사실 경남권만 벗어나면 밀면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음식이 되긴 하죠. <img src='http://s.wordpress.com/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 이 집 밀면은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까닭에 동래 온천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음식점입니다. 위치가 부산대 근처이기는 하지만 경부 고속도로 진입로 근처라서 차 있는 분들은 한번쯤 상경하는 김에 들러볼만한 곳입니다.</p>
<p>또 하나 놓칠 수 없는 부산의 음식은 복어입니다. 보통 복국이라고 지칭하는 복 매운탕, 복 지리탕(고춧가루가 안들어갑니다.)은 부산에서는 언제나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 광안리쪽 에는 복 전문 식당들이 상가를 이루고 있고 남포동 근처에서도 복요리 전문 식당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 역시 서울에서는 먹기도 힘들고, 제대로된 요리 먹으려면 비싼 돈 헌납해야 하는 요리입니다. 복국의 시원한 국물에 생선답지 않게 쫄깃쫄깃한 복어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감칠 맛이 나죠.</p>
<p>여러 명이 싼 가격으로 푸짐하게 저녁배를 채우고 밤새 술한잔이 생각난다면 전철을 타고 부산대 정문 앞으로 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여기서는 돼지국밥을 먹을수 있는데 이것은 서울로 치면 닭곰탕이나 순대국밥과 비슷한 가격대의 음식으로 볼 수 있는데 사실 돼지국밥은 닭곰탕이나 순대국밥과는 격이 다른 음식이지요.</p>
<p>돼지국밥은 돼지 뼈와 잡고기를 넣고 국물을 푹 고여낸 다음 적당히 매운 양념을 넣어 나오는 국밥인데 이것 역시 가격이 엄청 싸고 맛있습니다. 주머니 얇은 부산대 학생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의 하나이지요. 곁들여 나오는 새우젓에 소주 한잔을 반주로 곁들이면 이 가격에 이만한 성찬이 따로 없다 싶죠.  돼지국밥은 부산대 정문 앞 맥도날드 옆에 위치한 진주 비봉식당이 아주 유명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래전 <a href="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67&amp;article_id=2355">딴지일보에 돼지국밥에 대한 기사</a>가 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부산대 앞은 술값 안주값이 무지 쌉니다. 남포동 광안리보다 훨씬 쌉니다.</p>
<p>이외에도 아구찜 역시 유명한데&#8230; 아구찜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까닭에 식당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집에 가시면 간짜장을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중국집들은 간짜장 위에는 반드시 살짝 튀긴 계란을 얹어 주는데 밖은 잘 익어있고 안쪽의 노른자는 적절히 반숙이 되어 아주 맛있습니다. 부산 사람들이 서울에 가서 간짜장을 시키면 반드시 분노하는 이유가 간짜장에 이 계란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부산 와서 먹을 것 찾으시는 분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18/"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18/"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1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1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1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1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1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1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1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18/"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8&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10/13/%eb%b6%80%ec%82%b0%ec%97%90%ec%84%9c-%ea%bc%ad-%eb%a7%9b%eb%b4%90%ec%95%bc-%ed%95%a0-%ec%9d%8c%ec%8b%9d-%ec%b6%94%ea%b0%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3</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왜 개발자는 맥을 쓰지 말아야 하는가</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8/02/%ec%99%9c-%ea%b0%9c%eb%b0%9c%ec%9e%90%eb%8a%94-%eb%a7%a5%ec%9d%84-%ec%93%b0%ec%a7%80-%eb%a7%90%ec%95%84%ec%95%bc-%ed%95%98%eb%8a%94%ea%b0%8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8/02/%ec%99%9c-%ea%b0%9c%eb%b0%9c%ec%9e%90%eb%8a%94-%eb%a7%a5%ec%9d%84-%ec%93%b0%ec%a7%80-%eb%a7%90%ec%95%84%ec%95%bc-%ed%95%98%eb%8a%94%ea%b0%8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2 Aug 2006 21:17:07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IT]]></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8/02/%ec%99%9c-%ea%b0%9c%eb%b0%9c%ec%9e%90%eb%8a%94-%eb%a7%a5%ec%9d%84-%ec%93%b0%ec%a7%80-%eb%a7%90%ec%95%84%ec%95%bc-%ed%95%98%eb%8a%94%ea%b0%80/</guid>
		<description><![CDATA[글 제목이 조금 낚시성(?)이 강하지만 중요한 주제라 트랙백으로 연결을 해 봅니다.
왜 개발자는 맥을 쓰지 말아야 하는가?
1. 겉만 아름다운 UI
OSX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미학적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쿠아 인터페이스 구성의 기반이 되는 오에스텐의 코코아 나 카본 API는 철저히 매킨토시에 종속적입니다. 즉, 맥 어플리케이션은 아무리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아야 오에스텐에서 밖에 돌릴 수 없습니다.
더욱 큰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4&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글 제목이 조금 낚시성(?)이 강하지만 중요한 주제라 트랙백으로 연결을 해 봅니다.</p>
<p><b>왜 개발자는 맥을 쓰지 말아야 하는가?</b></p>
<p>1. 겉만 아름다운 UI</p>
<p>OSX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미학적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쿠아 인터페이스 구성의 기반이 되는 오에스텐의 코코아 나 카본 API는 철저히 매킨토시에 종속적입니다. 즉, 맥 어플리케이션은 아무리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아야 오에스텐에서 밖에 돌릴 수 없습니다.</p>
<p>더욱 큰 문제는 오에스텐이 BSD기반인데도 불구하고 매킨토시 하드웨어에서만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물론, 핵을 통해 일반 피씨에서도 오에스텐을 재주껏 돌릴 수는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8220;비공식적&#8221;인 해킹을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애플의 매출은 여전히 하드웨어 판매에 많이 의존하고 있고 따라서 델과 같은 피씨업체들이 자사의 피씨에 윈도우즈 대신 오에스텐을 장착해서 판매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아도 타당합니다. 즉, 오에스텐은 절대 소수 매킨토시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며 애플은 피씨 시장을 독점하는 제 2의 마이크로소프트가 되지 않는 이상 오에스텐을 범용으로 풀어놓을 가능성이 없습니다.</p>
<p>따라서 오에스텐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은 개발자를 스스로 매킨토시라는 소수 플랫폼에 가두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 매킨토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독점적이라는 부분을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 윈도우즈는 매킨토시 플랫폼에 비하면 이런 면에서 훨씬 개방적입니다. 적어도, 개발자가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그 어플리케이션은 윈도우즈에서만 작동하겠지만 하드웨어의 제한은 받지 않습니다. 하드웨어가 델이든 컴팩이든 용산 조립품이든 뭣이든 상관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개발자가 공들여 개발한 매킨토시 어플은 매킨토시 외의 하드웨어에서는 절대 돌아가지 않습니다.</p>
<p>2. BSD의 유혹</p>
<p>열혈 맥 광신도(!)들의 바램과는 달리 실상 매킨토시로 쉽게 switch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윈도우즈 사용자가 아닌 리눅스나 유닉스 사용자들입니다. 이들에게 매킨토시는 거의 리눅스 박스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처음 켜자마자 바로 터미널이 뜨고 모든 유닉스 명령어들이 다 먹습니다. gcc가 깔려있고 perl, python 등등 친숙한 도구들이 모두 기본 제공입니다.  오에스텐이 BSD기반이기 때문이지요.</p>
<p>그러다보니 리눅스 박스에서 친숙하게 쓰던 모든 어플들이 맥에서는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이들 오픈소스 어플리케이션들은 재컴파일 한방이면 바로 오에스텐용 실행파일이 생성되며 이미 오에스텐 방식으로 패키징이 된 어플들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그 중 상당수는 적절한 GUI frontend까지 따라오니 오에스텐 데스크탑은 리눅스나 유닉스 사용자들에게 친숙함과 새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컴퓨팅 환경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p>
<p>하지만 편리함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은 맥에서도 리눅스에서도, 최근들어서는 윈도우즈 환경에서도 맘껏 편히 쓸 수 있지만 오에스텐 전용 어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간단한 예로, 맥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플의 Mail이나 파워포인트보다 더 예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준다는 Keynote, 특히 애플의 i 시리즈 어플리케이션은 매킨토시가 아닌 환경에서는 절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어플들의 장점이 맥에 기본 제공되는 오픈소스 어플리케이션의 편리함에 플러스 알파로 다가오지만 조금만 지나면 이들 어플이 맥에서만 작동한다는 단점은 사용자를 맥 플랫폼에 가두어버리기 마련입니다.</p>
<p>3. 애플 제품의 높은 고장 빈도</p>
<p>매킨토시는 베이지색 G3 시피유 이전의 과거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성능 좋은 부품과 내구성 높은 부품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만 지금의 매킨토시는 그렇지 못합니다. 간단히 <a href="http://appledefects.com">appledefects.com</a>을 방문해보아도 최근 등장한 macbook, macbook pro 제품들의 문제를 열거한 긴 리스트를 접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결과도 마찬가지이고, maczoo나 appleforum과 같은 국내 동호회의 게시판을 잠깐만 훑어 보아도 애플 제품의 품질관리는 편차가 상당히 심하며 a/s 문제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과열로 인해 커널 패닉이 발생하는 케이스까지 보고되고 있는 모습은 상당히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맥북 프로와 맥북의 경우 배터리의 팽창으로 노트북 케이스가 변형되고, 배터리의 오동작으로 노트북 전원이 나가는 문제는 이제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결함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문제는 경쟁이 심한 피씨 노트북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결함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매킨토시와 델 피씨가 함께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 랩을 관리해 본 경험에서도 맥의 불량률은 델을 확실히 웃돌았는데 맥의 고장은 주로 메인보드의 문제가 많았고 그 불량률이 델 피씨보다 높았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p>
<p>게다가,전통적인 맥 사용자들은 애플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인데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애플 제품의 결함에 대해 지나친 호의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매킨토시 제품에 대한 구매정보는 맥의 장점들이 지나치게 부각되고 단점들은 주목받지 못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p>
<p>그런 까닭에 매킨토시를 구매할때는 피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고장 빈도 정도를 감안하고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매킨토시는 데스크탑 모델들은 확연히 중가 용산 조립피씨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며 특히 매킨토시 노트북 모델들은 a/s 입고를 각오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연 이렇게 신뢰성 떨어지는 하드웨어가 중요한 소스코드와 자료들이 저장되어야 하는 개발자의 컴퓨터로 적합한지는 의구심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p>
<p><b>그렇다면 대안은?</b></p>
<p>대안은 간단합니다. 맥이 아닌 다른 오픈소스 BSD나 리눅스, 혹은 다른 유닉스 계열 플랫폼을 쓰면 됩니다. 혹은, 맥을 쓰더라도 오픈소스 계열의 어플들을 주로 사용하면서 맥중독(!)을 최소화 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p>
<p>물론, 리눅스 박스들은 매킨토시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Gnome과 KDE 양대산맥이 버티고 있는 리눅스 데스크탑은 충분히 완성도가 높으며 무엇보다도 오픈소스 환경이라는 점에서 개발자들을 플랫폼에 가두지 않는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오픈소스가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장점, 특히 오픈소스 리눅스가 오래된 유닉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자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p>
<p>개발자들은 사용자와는 달리 개발 플랫폼의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운영체제나 어플리케이션에 적응하는 비용만 지출하면 그만이지만 개발자들에게는 이것이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의 세월을 의미합니다. 윈도우즈는 많이 쓰이는 관계로 플랫폼에 개발자가 종속되더라도 플랫폼의 지속성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사용자층니 넓기 때문에 잠재적 시장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맥오에스텐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시장은 작지만 기반 지식들이 쉽게 공유되고 개발자가 특정 플랫폼에 종속될 필요가 없는 오픈 소스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개발자들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p>
<p>비록 애플은 소수 플랫폼이기는 하지만 매킨토시라는 플랫폼이라는 범주를 놓고 생각해보면 애플은 매킨토시 하드웨어와 매킨토시 운영체제 두 분야 모두에서 독점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기업이라는 오명을 많이 듣습니다만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피씨 운영체제만을 독점하고 있지 피씨 하드웨어 시장은 독점하고 있지 않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플랫폼 독점이라는 측면에서는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보다 개발자들에게는 더 위험한 것이지요. 결국, 개발자가 매킨토시를 선택할 때는 이러한 애플의 독점적인 속성과 맥 플랫폼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제들을 주의깊게 심사숙고한 뒤 결정을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14/"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14/"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1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1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1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1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1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14/"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14/"><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14/"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4&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8/02/%ec%99%9c-%ea%b0%9c%eb%b0%9c%ec%9e%90%eb%8a%94-%eb%a7%a5%ec%9d%84-%ec%93%b0%ec%a7%80-%eb%a7%90%ec%95%84%ec%95%bc-%ed%95%98%eb%8a%94%ea%b0%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5</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오늘의 일상</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6/13/%ec%98%a4%eb%8a%98%ec%9d%98-%ec%9d%bc%ec%83%81/</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6/13/%ec%98%a4%eb%8a%98%ec%9d%98-%ec%9d%bc%ec%83%8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3 Jun 2006 20:34:00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사랑과 인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6/13/%ec%98%a4%eb%8a%98%ec%9d%98-%ec%9d%bc%ec%83%81/</guid>
		<description><![CDATA[1. 월드컵 한국-토고전을 시청했다. 몸은 여전히 많이 피곤한 까닭인지 에라 배째라 모드로 누워서 이불을 둥실둥실 덮어쓰고  텔레비젼을 보았다. 선취골을 먹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페이스대로 게임을 진행, 승리를 이끌어 내는 대표팀의 모습을 보면서 경험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토고 수비수의 퇴장은 박지성의 실력이 이끌어낸 결과였고, 이천수의 프리킥은 이미 차기 전부터 동점골의 예감이 확연히 전달되어 왔다. 안정환의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2&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1. 월드컵 한국-토고전을 시청했다. 몸은 여전히 많이 피곤한 까닭인지 에라 배째라 모드로 누워서 이불을 둥실둥실 덮어쓰고  텔레비젼을 보았다. 선취골을 먹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페이스대로 게임을 진행, 승리를 이끌어 내는 대표팀의 모습을 보면서 경험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토고 수비수의 퇴장은 박지성의 실력이 이끌어낸 결과였고, 이천수의 프리킥은 이미 차기 전부터 동점골의 예감이 확연히 전달되어 왔다. 안정환의 역전골 역시 안정환의 주특기가 그대로 먹혀들어간 느낌이었다.</p>
<p>레벨업의 속성은 바로 이런 것이다. 레벨업 이전에는 그저 열심히 노력할 뿐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많은 만큼 불안도 많다. 그러다보니 전개되는 상황에 따라 컨디션의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고 결과전개에 신경을 쓰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진다.</p>
<p>하지만 경험이 쌓인 후 소위 레벨업이 되고 난 뒤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스스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며 어떤 상황에서 장점이 잘 발휘되고 어떤 상황에서 단점이 약점으로 드러나는지 잘 안다. 그러다보니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좋은 상황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나쁜 상황에서는 약점을 방어하며 끈질기게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순간을 기다린다. 축구 경기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란 90분 동안 적어도 삼세번은 오기 마련이다. 그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 자는 선취골 1골을 뒤지고 있다는 현재의 불리한 상황은 그다지 신경쓸 것이 못된다.</p>
<p>결국 박지성의 한발 빠른 발은 토고 수비수의 퇴장을 불러왔고, 이천수는 자신이 가장 잘 찰 수 있는 위치의 프리킥 기회를 잡았으며, 안정환은 소위 섀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놓치지 않았다.</p>
<p>이러한 까닭에 오늘 한국팀의 승리는 비록 토고가 약체로 평가받기는 하나 예전 2002년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느낌이다. 흔들리지 않는 차분한 견고함. 이것을 스포츠 해설가들은 노련함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하는 것일까.</p>
<p>2.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 배경음악을 반복반복반복해서 계속 듣고 있다. 그 동안 말러나 쇼스타코비치, 키스 자렛에 잠겨 있다 듣는 파스텔 유미의 배경음악은 무척이나 편안하다. 해석을 위한 머리를 굴릴 필요도, 감정의 변화를 미묘하게 체크할 필요도, 음질의 변화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p>
<p>오버일지는 모르겠지만 파스텔 유미의 배경음악에는 어린 작가의 정성이 느껴진다. 좋아한다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기 보다는 좋아하고 싶다는 느낌이며 즐겁다는 느낌보다는 이렇게 즐겁고 싶다는 느낌이다. 희망에 가득 차 있기보다는 희망을 나누어 주고 싶다는 그런 느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음악, 여러분들 한번 들어봐 주지 않을래요?라는 수줍은 모습도 같이 스며들어 있는 느낌이다. 흥행 여부가 중요하고, 스토리 전개에 맞추어야 하는 배경음악에서는 접하기 힘든 예쁜 모습이다.</p>
<p>한국에서 꽃나라 요술봉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파스텔 유미는 한국어 번역과 더빙에서도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었던 작품이다. 어쩌면, 번역의 품질과 더빙을 맡은 성우의 수준을 고려해본다면 이 한국어 꽃나라 요술봉이 더 나은 작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것은, 한국어 더빙판의 이런 모습 역시 원작 배경음악의 정성스런 모습과 무척 잘 매치된다는 사실.</p>
<p>일본어 원판의 장면 하나:</p>
<blockquote><p>(유미, 일인용 프로펠러기를 마법으로 그려낸 뒤 조종석에 앉는다)</p>
<p>케시마루: 엔진 스타트!</p>
<p>케시마루: 스로틀 온!</p>
<p>케시마루: 스로틀 전개!</p>
<p>카기마루: 유미. 조종간을 당겨요!</p></blockquote>
<p>한국어 더빙판의 같은 장면:</p>
<blockquote><p>(유미, 일인용 프로펠러기를 마법으로 그려낸 뒤 조종석에 앉는다.)</p>
<p>케시마루: 왼쪽 스위치!</p>
<p>케시마루: 오른쪽 스위치!</p>
<p>카기마루: 유미, 조종간을 당겨요!</p></blockquote>
<p>3. 간혹 요가를 하다보면 에너지가 지나치게 충전이 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제가 아마도 그런 날이었던 듯. 힘들지만 자세가 쉬이쉬이 취해졌을 때는 좋았고, 체력을 요구하는 측면 늘이기 자세나 개 기지개 펴는 자세도 어설프지만 서너번 연결이 될 때 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오늘 느끼는 내 몸의 상태는 에너지 과잉으로 피곤하기만 한 상태이다. 아마도 저녁 때 요가를 한번 더 해 줘야 할 모양. 오늘의 요가는 내 몸의 모습을 또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려나?</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12/"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12/"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1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1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1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1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1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12/"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12/"><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12/"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2&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6/13/%ec%98%a4%eb%8a%98%ec%9d%98-%ec%9d%bc%ec%83%8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한미 FTA 추진 과정의 문제점</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24/%ed%95%9c%eb%af%b8-fta-%ec%b6%94%ec%a7%84-%ea%b3%bc%ec%a0%95%ec%9d%98-%eb%ac%b8%ec%a0%9c%ec%a0%9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24/%ed%95%9c%eb%af%b8-fta-%ec%b6%94%ec%a7%84-%ea%b3%bc%ec%a0%95%ec%9d%98-%eb%ac%b8%ec%a0%9c%ec%a0%9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4 Apr 2006 00:13:01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4/24/%ed%95%9c%eb%af%b8-fta-%ec%b6%94%ec%a7%84-%ea%b3%bc%ec%a0%95%ec%9d%98-%eb%ac%b8%ec%a0%9c%ec%a0%90/</guid>
		<description><![CDATA[동아일보 김순덕 칼럼에서 인용. 한미 FTA 추진과정에서의 &#34;진짜&#34;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주고 있다. 걸걸한 김순덕씨의 입담 역시 양념격 볼거리.
한미 FTA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FTA 체결이나 FTA 체결 이후 득실 계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이 한미 FTA 체결 이후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결국 국가들이 국제무역을 해 나가는 이유는 리카르도의 비교우위론 이외에는 합당한 설명이 없는 셈인데 리카르도의 비교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1&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동아일보 김순덕 칼럼에서 인용. 한미 FTA 추진과정에서의 &quot;진짜&quot;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주고 있다. 걸걸한 김순덕씨의 입담 역시 양념격 볼거리.</p>
<p>한미 FTA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FTA 체결이나 FTA 체결 이후 득실 계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이 한미 FTA 체결 이후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결국 국가들이 국제무역을 해 나가는 이유는 리카르도의 비교우위론 이외에는 합당한 설명이 없는 셈인데 리카르도의 비교 우위에 따르면 국제 무역의 결과는 요즘 유행어대로 &quot;양극화의 심화&quot;이다. 즉, A국 B국 국제 무역이 도입되기 전에는 모두 포도주와 면사를 생산했으나 국제 무역이 도입되고 난 이후에는 A국은 포도주 생산에 특화하고, B국은 면사 생산에 특화해야 양국 모두가 더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다는 분업론이 비교우위론이 주목하는 국제무역의 요체인 것이다.</p>
<p>현실에서는 이 산업의 특화라는 것이 쉽지 않은 문제이다. 그렇다면, A국의 경우, 값싼 B국의 면사 제품이 수입되어 시장을 점령한다면 그동안 면사를 생산해서 밥벌이를 하던 A국의 국민들은 이제 어떻게 생계를 꾸려 나가야 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결국 A국이 사회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어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p>
<p>하지만 현재 한국의 한미 FTA 추진 상황을 지켜보면 여전히 논의는 FTA 체결 결사 반대 혹은 FTA 체결 결사 추진의 두 가지 논의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FTA가 타결된다면 한국으로서는 수혜산업들의 경쟁력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길러 나갈 것인지, 그리고 피해를 보게 될 산업 종사자들에게 어떤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데 FTA 추진 세력들은 마치 FTA가 체결되면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FTA 반대 세력들은 FTA를 막아야 한국경제의 해외 예속화를 막고 부의 양극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FTA 체결이 되지 않더라도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다.</p>
<p>즉, 한국은 한미 FTA가 체결되든 체결되지 않든 상관없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소위 &quot;경쟁력을 어떻게 강화&quot;할 것인가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복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이다. 게다가, 한미 FTA가 가져다 줄 비교우위의 효과는 한국에서는 당연히 양극화의 심화로 나타날 것이 명약관화한데 이런 정책을 스스로 좌파 신자유주의자라고 부르는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한 아이러니이다. 진정 노무현 정부가 좌파 그리고 신자유주의자라면 신자유주의자의 관점에서 FTA를 체결하고 좌파의 관점에서 FTA가 초래할 양극화의 심화 충격을 완화시킬 정책을 지금쯤 사회적 의제로 제시했어야 한다. 그러나 왜 노무현 정부는 FTA 체결에만 전력을 집중하고 FTA 이후의 양극화 심화에서 기인할 후폭풍을 막을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좌파 신자유주의자에서 좌파라는 단어는 도데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인가?</p>
<p>개인적으로도 글로벌 경제의 커다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경제의 위치를 생각해 볼 때 한미 FTA는 당연히 체결되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FTA로 기대되는 경제 성장은 국내에서 철저한 준비가 병행되었을 때만 실현 가능한 것이며 준비되지 않은 채로 체결되는 FTA는 그 부작용만 심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한미 FTA가 체결되건 아니건 상관없이 한국 경제는 경쟁력 체질 개선이라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신문이나 기타 매체를 통해 접하는 한국 사회 여론은 안타깝게도 이 부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인다.</p>
<p>지금이라도 한국 사회는 한미 FTA 체결 이후의 한국경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해야 한다. 우루과이 라운드라는 단어는 요즘도 신문지상에서 낯설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실상 우루과이 라운드와 농업시장 개방의 문제가 처음 떠오른 것은 김영삼 정부가 들어섰던 1990년대 초반이며 농업시장 개방의 문제는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개방 불가/당위의 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국내 농업과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에는 과연 어떠한 노력이 투입되었던가? 우루과이 라운드 식의 시간 낭비는 한번이면 족하다.</p>
<blockquote><p><a href="http://www.donga.com/fbin/moeum?n=column$i_64&amp;a=v&amp;l=0&amp;id=200604210044"><font color="#002080"><b> [김순덕 칼럼]&lsquo;좌파 FTA&rsquo;는 정치쇼인가</b></font></a><br />
<!-- LAYER begin --></p>
<p>&lsquo;이제 금기를 깨고 사회주의라는 말을 쓸 때가 됐다&hellip;평등과 민주주의, 시장으로부터의 자유를 강조하는 것을 사회주의 말고 뭐라 부를 것인가.&rsquo;우리나라에서 나온 양심선언이 아니다. &lsquo;마르크스주의 이후&rsquo;라는 책을 낸 미국 웨인주립대 로널드 애론슨 교수가 진보적 잡지 &lsquo;네이션&rsquo;에 쓴 글이다. 개인의 자유보다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는 건 여기서도 많이 듣는 소리다.</p>
<p>마침 노무현 대통령이 색깔론의 오랜 금기를 깨고 자신의 노선을 &lsquo;좌파 신자유주의&rsquo;라고 규정했다. 진작 밝히지 않은 게 아쉽지만 우리나라엔 사상의 자유가 있다. 좌파면 어떻고 우파면 또 어떤가. 애론슨 교수의 글대로 사회주의라고 한들 별로 놀랍지도 않을 것 같다. 시장(市場)은 부와 권력을 공평하게 배분하지 못하므로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이념을 유럽에서는 사회민주주의, 요즘 남미에서는 참여민주주의라고 부른다.</p>
<p>지난달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이주선 한국<font color="#15a06d">경제</font>연 구원 선임연구원은 &ldquo;참여정부의 규제개혁이 양극화 해소, 사회정의 실현, 분배적 평등 등 이데올로기적 가치판단에 입각해 개인 및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데 실패했다&rdquo;고 지적했다. 쉽게 말해 세계와 역행한 사회주의적 개혁이 안 먹혔다는 얘기다.</p>
<p>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는 것도 이제까지의 정책이 실패한 때문이라고 본다. 일각에선 좌파 신자유주의가 말이 되느냐고 하는데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lsquo;더 높은 수준의 개방과 그에 따른 양극화의 해소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rsquo;이라고 설명했다. FTA로 경쟁력을 키우고, 여기서 나온 &lsquo;이익을 독점하지 말고 보상해 전 국민이 이득을 보는&rsquo;(2월 16일 노 대통령) 체제를 꾀하는 모양이다.</p>
<p>안타깝게도 지금 같은 사회주의적 정책으로는 FTA보다 더 큰 것을 해도 경쟁력은 커지기 힘들다.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통해 미국과의 교역과 미국인 투자가 폭증했는데도 더는 경쟁력이 없어 고전하는 멕시코가 그 예다. 강성노조에 꼼짝 못하는 노동시장, 에너지까지 독점한 정부 주도의 규제위주 정책, 우수한 인재를 못 기르는 교육 탓이 크다. 우리 사정과 기분 나쁠 만큼 비슷하다.</p>
<p>노 대통령이 진정 FTA로 효과를 보려면 &lsquo;충격요법&rsquo;을 통해 일거에 경쟁력을 높일 게 아니다. 이제라도 국내시장을 자유롭게 풀어 줘 미국과 동등하게 맞설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상식에 맞는다. 재계에서도 더 나빠졌다는 비정규직법을 만들고, 출자총액제한제와 서비스업 진입 제한 등 규제를 고집하고, 대학까지 짓눌러 인재양성을 방해하면서 덜렁 FTA만 체결하는 건 무책임하거나 무서운 일이다. 국내 산업을 벌주려는 의도인가, 아니면 시장간섭을 계속할 작정인가. 혹시 FTA가 안 될 수도 있으니 괜히 시장 먼저 놔줄 수 없다는 정치적 계산은 없는가.</p>
<p>멕시코는 건전한 재정 통화정책, 민영화와 규제 철폐 등의 신자유주의 개혁 없이 개방만 했다. 좌파의 발목잡기로 경쟁력을 못 키운 채 싼 임금으로 먹고살다가 더 싼 중국과 인도로 일자리를 뺏기고 있다. 그리고는 이제 와서 신자유주의가, NAFTA가 잘못됐다며 다음 정권을 좌파 대통령으로 갈아 버릴 태세다.</p>
<p>스스로 신자유주의자라는 노 대통령이 진짜 신자유주의 개혁은 않고 FTA만 체결한다면, 다음 정권을 어느 쪽이 잡든 일자리만 뺏기다 멕시코처럼 다시 좌파정권이 집권할 공산이 크다. FTA 협상 과정에서 반미감정이 폭발해 좌파 재집권의 길을 열 수도 있다. FTA 체결이 되든 안 되든 좌파엔 꽃놀이패인 셈이다. 홍보만 요란한 FTA가 정치쇼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p>
<p>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한미 FTA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정부가 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시대착오적 정책을 버리면 설령 FTA가 안 되더라도 우리 경쟁력은 펄펄 날 수 있다. 정부가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른다면 정부부터 외국에 개방해야 살판이다.</p>
<p>김순덕 논설위원 <a href="mailto:yuri@donga.com">yuri@donga.com</a></p></blockquote>
<p><!-- LAYER end --></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11/"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11/"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1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1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1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1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1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1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1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11/"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1&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24/%ed%95%9c%eb%af%b8-fta-%ec%b6%94%ec%a7%84-%ea%b3%bc%ec%a0%95%ec%9d%98-%eb%ac%b8%ec%a0%9c%ec%a0%9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리더쉽</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21/%ec%84%9c%ec%9a%b8%eb%8c%80-%ec%a0%95%ec%9a%b4%ec%b0%ac-%ec%b4%9d%ec%9e%a5%ec%9d%98-%eb%a6%ac%eb%8d%94%ec%89%bd/</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21/%ec%84%9c%ec%9a%b8%eb%8c%80-%ec%a0%95%ec%9a%b4%ec%b0%ac-%ec%b4%9d%ec%9e%a5%ec%9d%98-%eb%a6%ac%eb%8d%94%ec%89%bd/#comments</comments>
		<pubDate>Fri, 21 Apr 2006 02:22:42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시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4/21/%ec%84%9c%ec%9a%b8%eb%8c%80-%ec%a0%95%ec%9a%b4%ec%b0%ac-%ec%b4%9d%ec%9e%a5%ec%9d%98-%eb%a6%ac%eb%8d%94%ec%89%bd/</guid>
		<description><![CDATA[한국일보의 오늘자 임철순 컬럼에서 발췌.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그 동안의 업적과 바람직한 리더상을 잘 말해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운찬 총장은 정치적인 압박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갔던 서울대를 외풍으로부터 보호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서울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총장으로 평가하고 싶다. 대학의 자율성 보장을 통해 지금까지 서울대 스스로를 포함해서 서열에 안주하고 있던 국내 대학들간의 경쟁 메커니즘을 촉발시키는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0&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한국일보의 오늘자 임철순 컬럼에서 발췌.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그 동안의 업적과 바람직한 리더상을 잘 말해 주고 있다.</p>
<p>개인적으로 정운찬 총장은 정치적인 압박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갔던 서울대를 외풍으로부터 보호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서울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총장으로 평가하고 싶다. 대학의 자율성 보장을 통해 지금까지 서울대 스스로를 포함해서 서열에 안주하고 있던 국내 대학들간의 경쟁 메커니즘을 촉발시키는 기반이 되는 명확한 기본 원칙 (property right definition)을 제시했으며 지역 균형 선발제 (affirmative action)를 도입해 국립대학인 서울대에서 공교육의 공공성을 제도적으로 살려내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p>
<p>또한, 정운찬 총장이 추진한 지역 균형 선발제는 경쟁에 추가하여 학생들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학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까지 오픈했으며 여타 선진국들이 affirmative action의 역차별성 여부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동안 정운찬 총장은 한국이라는 토양에 affirmative action을 지역 균형 선발제라는 이름으로 정착, 발전 시키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업적을 이루어 내었다.</p>
<p>마지막으로 퇴임 이전에 서울대의 법인화를 관철시켜 서울대가 실질적으로 대학 자율성을 보장받을수 있는 현실적인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정운찬 총장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싶다. 만약, 서울대가 가까운 미래에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면 그 열매의 상당부분은 정운찬 총장이 뿌린 씨앗에서 비롯된 것이리라.</p>
<p>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 중의 하나가 국내 대학들의 학생들이나 전반적인 교수의 잠재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다. 지방국립대 정도만 되어도 학부 학생들의 수준은 사실상 미국의 소위 top 50 대학 수준을 윗돌며 서울대만큼의 우수한 학부생들이 한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경우는 MIT, Harvard와 같은 top 10 사립대학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한국과 서울대가 이러한 인재의 잠재력을 제대로 살려 나가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정운찬 총장의 그 동안의 행보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p>
<p>원문 인용:</p>
<blockquote><p><a href="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604/h2006042018240681940.htm"><font>[임철순 칼럼] 정운찬식 리더쉽</font></a><br />
<font> 정운찬 서울대총장의 4년 임기가 7월 19일로 만료된다. 이미 후임을 뽑는 절차가 시작돼 20일 현재 9명의 후보가 물밑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25일에 5명으로 압축한 뒤 5월 10일 교직원 직접선거를 통해 최종 후보자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서울대 총장선거는 국민적 관심사다. </font></p>
<p><font>정운찬 총장이 학내외의 폭 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아온 터여서 후임자에 대한 관심은 클 수밖에 없다. 직접선거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를 받으며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도 새겨 보아야 할 대목이다.</font></p>
<p><font>●정직 성실 투명이 지도자 덕목</font></p>
<p><font>정 총장은 어떤 총장이었으며 무슨 일을 했던가. 오늘날 대학총장의 이상적인 모습은 학교 발전을 위해 돈을 많이 끌어들이고 수익을 창출해내는 CEO로 고착된 것처럼 보인다. 모든 대학의 총장들이 이 부분에 두드러진 업적을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끝내 중요한 것은 총장은 역시 학문적 권위와 대학 자율을 상징하는 최고 지성인이라는 점이며, 그 점에서 정 총장은 확실하고 뚜렷한 카리스마를 가질 수 있었다. 그렇다고 상징성에만 머무른 채 학교 발전기금을 끌어 모으는 데 소홀했느냐 하면 오히려 남들보다 훨씬 탁월했다.</font></p>
<p><font>그가 해낸 두드러진 일은 대내적으로 정원 축소와 지역균형선발제를 비롯한 개혁이었고, 대외적으로는 정부에 맞서 대학의 자율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었다. 그가 투쟁이라는 말을 싫어할 것이 너무도 명백하므로 노력이라고 썼지만, 이것은 어쨌든 간단치 않은 싸움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는 갈등이다. 서울대의 큰 위기였던 황우석파동에 대해서도 분명한 처신을 했다. 요즘도 그는 광신적인 황우석 지지자들 때문에 시달리고 있다.</font></p>
<p><font>정 총장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이런 일들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추진하다 보니 신뢰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축소와 같은 난제를 풀어 나가는 데는 그런 자세가 당연히 필요하지만, 민주적 의사결정과정까지 지켜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ldquo;나에게는 아버지가 네 분이다&rdquo;라고 말한 적이 있다. </font></p>
<p><font>민족대표 33인에 더해 &lsquo;34번째 독립운동가&rsquo;로 꼽혔던 스코필드 박사와 경제학자 조순 박사는 그의 정신적 학문적 아버지였고 작은 아버지는 그를 길러준 양부였다. 하지만 정신적 토대를 만든 사람은 역시, 겨우 아홉살 때 여읜 친아버지였다. &ldquo;밥 먹을 때 손에 닿지 않는 음식은 집으려 하지 마라&rdquo;, &ldquo;세 번 이상 부르지 않으면 잔칫집에 가지 마라&rdquo;는 밥상머리 교육에 예의와 염치에 관한 게 다 들어 있었다. 그게 결국 정직 성실 투명 아닌가.</font></p>
<p><font>오늘날 각계 지도자들은 저마다 해당 분야의 최고 지식인이다. 지식인이라면 당연히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겸양 정직 윤리 이런 덕목이 바탕에 깔려 있지 않으면 전문지식은 한갓 해악이나 독선으로 전락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러플린 총장의 실패에서도 그런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font></p>
<p><font>정 총장은 차기 대통령의 조건에 대해 &lsquo;뚜렷한 방향감각과 풍부한 상식과 교양, 사고의 유연성을 갖추어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물&rsquo;을 꼽았다. 그런 조건은 대통령이 아니라 대학총장도 마찬가지이며 어느 조직에서나 고대하는 인간상이다.</font></p>
<p><font>●할 일이 많은 서울대 후임 총장</font></p>
<p><font>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대의 후임 총장은 할 일이 많다. 서울대 폐지론을 극복하면서 세계 100위권 대학에 간신히 들어 있다는 평가를 더 끌어 올려야 하고, 법인화와 대입제도를 둘러싼 안팎의 갈등을 헤쳐가며 자율성을 지켜야 한다.</font></p>
<p><font>자율성 문제는 자칫 후임 총장의 임명과정에서부터 다시 불거질 소지도 있다. 정 총장은 이런 총장의 역할에 대해 내외부적 기대치와 수위를 높여 놓은 인물이다. 그러나 정운찬은 정운찬일 뿐이다. 정운찬 이전에 정운찬 없고 정운찬 이후에 정운찬 없다. 정운찬은 하나다. 다만, 정운찬식 리더십은 또 있을 수 있으며 있어야 한다.</font></p></blockquote>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10/"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10/"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1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1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1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1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1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10/"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10/"><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10/"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0&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21/%ec%84%9c%ec%9a%b8%eb%8c%80-%ec%a0%95%ec%9a%b4%ec%b0%ac-%ec%b4%9d%ec%9e%a5%ec%9d%98-%eb%a6%ac%eb%8d%94%ec%89%bd/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우주류 &#8211; 박도빈, 정소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18/%ec%9a%b0%ec%a3%bc%eb%a5%98-%eb%b0%95%eb%8f%84%eb%b9%88-%ec%a0%95%ec%86%8c%ec%97%b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18/%ec%9a%b0%ec%a3%bc%eb%a5%98-%eb%b0%95%eb%8f%84%eb%b9%88-%ec%a0%95%ec%86%8c%ec%97%b0/#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Apr 2006 03:48:57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만화]]></category>
		<category><![CDATA[사랑과 인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4/18/%ec%9a%b0%ec%a3%bc%eb%a5%98-%eb%b0%95%eb%8f%84%eb%b9%88-%ec%a0%95%ec%86%8c%ec%97%b0/</guid>
		<description><![CDATA[오랜만에 보는 수작. 우주류(宇宙流)라는 제목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엄청난 주제의식이 심플하게 녹아있다. 개인적으로 감상 후 우주류(宇宙類)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의 목표는 무한한 높이로 잡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다음과 같은 유한함이 가질수 밖에 없는 허무함의 한계 때문이다. 유한한 인생의 목표가 만약 무한하다면

목표에 어차피 도달하지 못할터이니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고 절망할 일이 애초에 없을 것이며
유한한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8&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오랜만에 보는 수작. 우주류(宇宙流)라는 제목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엄청난 주제의식이 심플하게 녹아있다. 개인적으로 감상 후 우주류(宇宙類)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p>
<p>인생의 목표는 무한한 높이로 잡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다음과 같은 유한함이 가질수 밖에 없는 허무함의 한계 때문이다. 유한한 인생의 목표가 만약 무한하다면</p>
<ol>
<li>목표에 어차피 도달하지 못할터이니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고 절망할 일이 애초에 없을 것이며</li>
<li>유한한 높이의 목표처럼 목표에 다다른 이후에 허무함을 느낄 일이 애초부터 없어질 것이며</li>
<li>그러나 목표는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영원히 가능할수 있다는</li>
</ol>
<p>특성을 보여주게 된다. 이리하여 이 무한함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이니.</p>
<p>우주류 감상은 여기로: <a href="http://stl.dongascience.com/susang/cview2005.asp?corner=20051&amp;page=1" target="_blank">http://stl.dongascience.com/susang/cview2005.asp?corner=20051&amp;page=1</a></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8/"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8/"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8/"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8/"><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8/"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8&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4/18/%ec%9a%b0%ec%a3%bc%eb%a5%98-%eb%b0%95%eb%8f%84%eb%b9%88-%ec%a0%95%ec%86%8c%ec%97%b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Keith Jarrett Trio &#8211; Standards No.1</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30/keith-jarrett-trio-standards-no1/</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30/keith-jarrett-trio-standards-no1/#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Mar 2006 07:29:30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music]]></category>
		<category><![CDATA[사랑과 인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3/30/keith-jarrett-trio-standards-no1/</guid>
		<description><![CDATA[Keith Jarrett을 다시금 듣고 있다. 흘러나오는 곡은 앨범 중 세번째 녹음인 It never entered my mind.
Keith Jarrett을 듣다보면 자유로움과 완벽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마치 짜여진 듯이 작곡된 곡을 듣는 듯 하면서도 무한한 자유로움이 녹아 있다. 얼핏 들으면 이 짜여진 스타일의 즉흥연주 (improvisation)이 조금 답답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귀를 기울이다 보면 Keith Jarrett만큼 무한한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7&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Keith Jarrett을 다시금 듣고 있다. 흘러나오는 곡은 앨범 중 세번째 녹음인 It never entered my mind.</p>
<p>Keith Jarrett을 듣다보면 자유로움과 완벽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마치 짜여진 듯이 작곡된 곡을 듣는 듯 하면서도 무한한 자유로움이 녹아 있다. 얼핏 들으면 이 짜여진 스타일의 즉흥연주 (improvisation)이 조금 답답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귀를 기울이다 보면 Keith Jarrett만큼 무한한 자유로움을 음악에 녹여내는 연주자들을 찾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비슷한 연주자를 한번 찾아보라면 John Coltrane 정도나 되어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p>
<p>그래서 소위 Standards를 연주하는 자렛 트리오의 모습은 진정한 대가가 연주하는 스탠다드가 어떤 모습을 하게 되는지를잘 보여준다. 얼핏보면 무난한 연주로 들리지만 기본적인 악보 연주부터 아방가르드격의 free jazz까지 모든 느낌의 스펙트럼이 녹아들어있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저 아름다움에 넋이 나갈 따름이다.</p>
<p>요즘 들어서는 마지막 곡인 God bless the child를 따로 씨디로 하나 구워 방 안의 조그만 미니 전축에 넣어놓고 있다. 듣다보면 쉽게 어깨가 들썩이게 되는 아주 즐거운 곡이다. 어법이 어렵지 않아 듣기도 쉽지만 살짝살짝 묻어나는 엇박자의 느낌이 너무나도 절묘하다. 추임새가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는, 그 추임새를 따라가다보면 스스로를 밝은 즐거움에 어느새 푹 빠져들도록 만들어 주는 곡이다.</p>
<p>최근들어 다시금 depression에 시달리고 있다. 밝은 느낌으로  우울한 모습을 지켜 보자. 그리고 우울한 내 자신이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찬찬히 들어보자. 자렛의 음악이 내 존재를 무한한 자유로움으로 감싸 주듯이.</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7/"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7/"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7/"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7/"><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7/"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7&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30/keith-jarrett-trio-standards-no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7</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어떤 비전을 가질 것인가?</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27/%ec%96%b4%eb%96%a4-%eb%b9%84%ec%a0%84%ec%9d%84-%ea%b0%80%ec%a7%88-%ea%b2%83%ec%9d%b8%ea%b0%8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27/%ec%96%b4%eb%96%a4-%eb%b9%84%ec%a0%84%ec%9d%84-%ea%b0%80%ec%a7%88-%ea%b2%83%ec%9d%b8%ea%b0%8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7 Mar 2006 00:46:48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사랑과 인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3/27/%ec%96%b4%eb%96%a4-%eb%b9%84%ec%a0%84%ec%9d%84-%ea%b0%80%ec%a7%88-%ea%b2%83%ec%9d%b8%ea%b0%80/</guid>
		<description><![CDATA[&#160;
구구절절이 옳은 글. 어릴적부터 자주 들어왔던 눈은 높게, 꿈은 크게, 그리고 포부는 넓게 가져라는 얘기는 결국 이런 의미였던 것을. 단순히 질문은 대답을 찾을 때 쓰면 되었고 비판은 대안을 찾기 위해 쓰면 되었던 것을. 오늘자 중앙일보 중앙시평에서 그대로 펌질.
&#160;
[중앙시평] 어떤 비전을 가질 것인가?

매년 3월이면 늘 대학 신입생들과 나누는 얘기가 있다. &#34;어떤 비전을 가질 것인가.&#34;
어떤 꿈과 소망을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6&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nbsp;</p>
<p>구구절절이 옳은 글. 어릴적부터 자주 들어왔던 눈은 높게, 꿈은 크게, 그리고 포부는 넓게 가져라는 얘기는 결국 이런 의미였던 것을. 단순히 질문은 대답을 찾을 때 쓰면 되었고 비판은 대안을 찾기 위해 쓰면 되었던 것을. 오늘자 중앙일보 중앙시평에서 그대로 펌질.</p>
<p>&nbsp;</p>
<p>[중앙시평] 어떤 비전을 가질 것인가?</p>
<p><!--// e:기사제목 //--><!--// s:기사내용 //--><!--// s:기사본문 //--><!--관련컴포넌트--></p>
<p>매년 3월이면 늘 대학 신입생들과 나누는 얘기가 있다. &quot;어떤 비전을 가질 것인가.&quot;</p>
<p>어떤 꿈과 소망을 갖느냐에 따라 대학시절은 그들의 삶과 사회의 미래 향방을 좌우한다. 비전은 자기와 공동체를 바꾼다. 비전의 크기가 오늘의 준비와 마음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실현을 위한 개인적 비전은 삶을 움직이는 근본 동력이 된다. 그러나 개인적 비전을 사회적 비전에 근접시키려는 헌신 의지 역시 똑같이 중요하다. 개인적 꿈은 사회적 요구와 만날 때 비로소 생명력을 갖는다. 마틴 루터 킹은 &quot;인간은 자신의 좁은 사적 이해(利害)를 넘어 모든 인류에 대한 더 넓은 관심으로 나아가기 전까지는 (참된) 삶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quot;고까지 말한다. 두 비전이 일치, 개인성취와 사회발전이 병진(竝進)하는 삶은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p>
<p>따라서 공부의 목적은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와 고통을 치료, 자기와 타인을 &#39;함께&#39; 행복하게 만드는 데 있다. &quot;학문의 유일한 목표는 인간 현존의 노고를 덜어주는 데 있다&quot;(브레히트)는 언명은 공부의 한 지침이 된다. 지식을 인간, 특히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별히 인간 비극을 초래하는 고안들이 인간의 지식발전의 산물이라는 점을 명심, 반복되는 빈곤.전쟁.독재.환경문제에 대해 인간본성과 사회제도에 대한 성찰을 통해 개인의 행복과 바람직한 사회적.지구적 장치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지혜롭게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럴 때 기성의 행태.제도.이념의 밝은 면은 키우되, 부조리한 요소에 쉽게 굴복하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개인적 안락이 도전의지를 박탈, 창조를 위한 모험을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삶을 통해 우리를 감동시키는 한편 사회발전에 크게 헌신한 인물들은 고난 속에 사회적 비전을 실현하려 고투한 존재들이었다. 거기에서 우리는 많은 싹을 틔우는 희생이 손해가 아닌 소망을 위한 밀알임을 깨닫는다.</p>
<p>개인과 사회를 위한 공통의 &#39;비전 만들기&#39;를 위해 평생 반복하는 세 가지 만남을 강조하고 싶다. 어떤 &#39;사람&#39; &#39;책&#39; &#39;상황&#39;을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크게, 때론 완전히 달라진다. 사람과 상황과의 만남이 제한된 대학 시절엔 공부와 독서가 미래를 좌우한다. 그때 &#39;질문&#39;은 가장 중요한 공부방법이 된다. 문제(제기)가 없다면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불가능하다. 둘째, 기존시각과 사회에 대한 &#39;비판&#39;은 공부의 요체가 된다. 비판이 없다면 대안 모색은 물론 과학적 분석으로 안내하는 이성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가 없다. 셋째, 세계와 전체에 대한 통찰이다. 각고의 연마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돼야 하나, 전문성의 울타리에 갇혀 인간.사회.세계를 보지 못해선 안 된다. 인간 없는 지식, 세계 없는 우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p>
<p>그럴 때 세상의 직업에는 &#39;의사&#39;와 &#39;디자이너&#39; 둘이 존재한다. 의사는 개인과 사회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유한다. 디자이너는 삶과 사회를 구상하고 건설한다. 신체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에 더해 우리는 영혼.교육.제도를 치료할 많은 &#39;사회적 의사&#39;를 필요로 한다. 동시에 그런 분야의 대안을 제시하고 건설할 &#39;사회적 디자이너&#39;를 필요로 한다. 진단 없는 대안은 없다. 따라서 의사와 디자이너는 사실 하나인 것이다.</p>
<p>간디는 &quot;내 삶이 곧 나의 메시지&quot;라고 했다. 우리 모두 4년 동안 잘 준비해 개인적 비전을 사회와 세계의 비전으로 근접시켜 사회와 세계를 향한 좋은 의사요 좋은 디자이너가 되자.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다른 영혼과 미래에 조금이라도 좋은 향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되도록 노력하자.</p>
<p>박명림 연세대 교수&middot;정치학</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6/"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6/"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6/"><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6/"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6/"><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6/"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6/"><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6/"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6/"><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6/"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6/"><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6/"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6&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27/%ec%96%b4%eb%96%a4-%eb%b9%84%ec%a0%84%ec%9d%84-%ea%b0%80%ec%a7%88-%ea%b2%83%ec%9d%b8%ea%b0%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첼로 연주</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20/%ec%b2%bc%eb%a1%9c-%ec%97%b0%ec%a3%bc/</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20/%ec%b2%bc%eb%a1%9c-%ec%97%b0%ec%a3%bc/#comments</comments>
		<pubDate>Mon, 20 Mar 2006 04:19:21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Bach]]></category>
		<category><![CDATA[music]]></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nekoneko.wordpress.com/2006/03/20//</guid>
		<description><![CDATA[WNYC 라디오를 듣다가 발견한 첼로 연주곡들. 아마도 다음은 Bach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느낌이. Shotakovich의 음악은 언제나 감동이 함께한다.

Johann Sebastian Bach: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3, BWV
1009 in C major
&#8212;IV. Sarabande
&#8212;VI. Gigue
Osvaldo Golijov: Omaramor (solo cello)
Dmitri Shostakovich: Cello Sonata in d minor, Op. 40

라디오 방송은 이곳에서: http://saintpaulsunday.publicradio.org/programs/576/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5&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WNYC 라디오를 듣다가 발견한 첼로 연주곡들. 아마도 다음은 Bach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느낌이. Shotakovich의 음악은 언제나 감동이 함께한다.</p>
<ul>
<li><b>Johann Sebastian Bach:</b>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3, BWV</li>
<li>1009 in C major<br />
&mdash;IV. Sarabande<br />
&mdash;VI. Gigue</li>
<li><b>Osvaldo Golijov:</b> Omaramor (solo cello)</li>
<li><b>Dmitri Shostakovich:</b> Cello Sonata in d minor, Op. 40</li>
</ul>
<p>라디오 방송은 이곳에서: <a href="http://saintpaulsunday.publicradio.org/programs/576/">http://saintpaulsunday.publicradio.org/programs/576/</a></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5/"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5/"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5/"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5/"><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5/"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5&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20/%ec%b2%bc%eb%a1%9c-%ec%97%b0%ec%a3%bc/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여자친구 만들기</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ec%97%ac%ec%9e%90%ec%b9%9c%ea%b5%ac-%eb%a7%8c%eb%93%a4%ea%b8%b0/</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ec%97%ac%ec%9e%90%ec%b9%9c%ea%b5%ac-%eb%a7%8c%eb%93%a4%ea%b8%b0/#comments</comments>
		<pubDate>Tue, 07 Mar 2006 02:44:02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사랑과 인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ec%97%ac%ec%9e%90%ec%b9%9c%ea%b5%ac-%eb%a7%8c%eb%93%a4%ea%b8%b0/</guid>
		<description><![CDATA[K양은 이웃에 사는 유학생 처녀이다. 서글서글한 성격덕분에 남자들과도 잘 어울리는 터라 S군 역시도 그녀와 친하게 잘 지내 왔다. 작년  가을 학기 S군은 K양과 같은 수업을 듣게 된 바람에 그녀와 친해질 기회가 많았었고, 그녀 역시 S군과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곤 했다.
그동안 연애 경험에 굶주려왔던(?) S군은 K양도 역시 여자친구 후보로 찍어두고는 있었지만 K양은 S군의 성에 차는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K양은 이웃에 사는 유학생 처녀이다. 서글서글한 성격덕분에 남자들과도 잘 어울리는 터라 S군 역시도 그녀와 친하게 잘 지내 왔다. 작년  가을 학기 S군은 K양과 같은 수업을 듣게 된 바람에 그녀와 친해질 기회가 많았었고, 그녀 역시 S군과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곤 했다.</p>
<p>그동안 연애 경험에 굶주려왔던(?) S군은 K양도 역시 여자친구 후보로 찍어두고는 있었지만 K양은 S군의 성에 차는 정도의 아가씨는  아니었다. 나름대로 여자에 대한 기대수준은 성실한 노력으로 충분히 낮추었다고 자부하는 S군이었지만 S군은 여전히 여자를 볼 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내리는 습관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K양은 비록 눈에 띌만큼 미인은 아니었고, 약간 몽땅해 보이면서 살짝  뒤집어진듯한 낮은 코가 잘해봐야 귀여운 느낌이었지만 무척 서글서글하고, 구김살 없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성격 하나는 외모로 치자면 수퍼모델들의  잘빠진 바디라인이 저리가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p>
<p>그러나 이러한 K양도 S군의 잣대에 걸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K양은 골초였다는 문제가 있었다. 오래전에 S군의 절친한 친구 하나가  S군에게 이렇게 여자에 대해 F 학점을 놓는 습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F 한과목은 A+ 다른 과목과 합쳐서 평균을 내면 된다는 조언을  해 주었던 적이 있었다. S군은 이를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었으나 막상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바야흐로 유부남의 공력은 이런 곳에서 드러나는 법이다.</p>
<p>그러다보니 S군은 K양을 볼 때마다 순간순간의 망설임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K양이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과 한편으로 담배피는 여자는  결격사유라는 두 생각이 혼란을 거듭했다.</p>
<p>그러던 어느날, S군은 K양과 평소와 다름없이 얘기를 나누다가 K양의 담배피는 결격사유를 받아들일 수 있는 단초를 깨닫게 된다. 그것은  역시나 S군의 친구가 조언해 주었던 것처럼 A+로 F를 커버하는 것이었다. A+의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깨닫고 느끼는 순간 F는 그 A+의  아름다움이 K양이라는 몸을 빌어 존재하기 위한 필요 조건 중 하나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었다. 오히려, 골초라는 습관은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을  포함하지 않는 습관인 까닭으로 내 마음에 파문을 일으킬 가능성이 최소인 바, 이것은 조금만 마음을 고쳐 먹으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속성을  갖고 있었다.</p>
<p>그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순간, S군은 K양이 어떻게 아름다운 아가씨인가를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눈이 열리는 순간 보이게 된  그녀의 모습은 S군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한 것이었다.</p>
<p>게다가, S군이 저번 주말 얼떨결에 하게 된 소개팅 얘기를 들으면서 보여준 K양의 자연스럽고도 부드러운 충고는 K양의 아름다운 모습이  현명함으로 빛나도록 해 주었고 이 모습을 보던 S군 역시 온몸이 감동으로 휩싸이는 느낌을 주체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p>
<p>그러나 K양은 곧이어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는 얘기를 S군에게 털어놓았다. 그 남자친구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며 K양과 자주 담배를  피우며 만나던 사이였는데 역시나 눈치 없는 S군은 K양과 그 친구가 그냥 친구사이라는 얘기를 곧이곧대로 믿었다. 그 얘기는 일견 사실이었겠지만  그 친구사이가 연인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지 못한 것은 역시나 S군의 미숙함이리라.</p>
<p>그리하여 K양 역시도 S군과는 이어질 수는 없는 관계가 되고 말았다. S군은 K양의 얘기를 들으면서 무척이나 홀가분해짐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그를 괴롭혔던 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저 여자가 예쁘다/예쁘지 않다의 관념에서 비롯된 허상이었고 그동안 K양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 것은 S군의 탓이지 K양의 탓이 아니었던 것이다. 게다가, 구김살 없는 성격의 K양은 S군을 볼 때마다 커피나 과자, 과일과 같은  먹을거리를 내어 놓으면서 S군의 이런저런 얘기를 관음(觀音)해 주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S군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p>
<p>결국 S군은 오늘도 관세음보살을 친견(親見)하게되는 묘한 경험을 하고 말았다. 예전 S군이 여자친구에게서 본 관세음보살의 모습이 큰 관세음  보살의 모습이라면, 오늘 K양에게서 본 관세음보살의 모습은 작은 관세음보살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비록 K양은 이제 S군의 여자친구는 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지만 S군이 K양에게서 다시금 관세음보살을 보게 된 것은 S군에 대한 축복이라고 할까. 역시나 S군은 운좋은 팔자를 타고 난 것이  아닌가싶다. 이미 두번이나 관세음보살을 친견하는 행운을 만났으니 말이다.</p>
<p>새롭게 사랑을 엮어가는 K양과 남자친구의 건투를 빈다.</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3/"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3/"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3/"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3/"><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3/"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3&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ec%97%ac%ec%9e%90%ec%b9%9c%ea%b5%ac-%eb%a7%8c%eb%93%a4%ea%b8%b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Hello world!</title>
		<link>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hello-world/</link>
		<comment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hello-world/#comments</comments>
		<pubDate>Tue, 07 Mar 2006 02:40:28 +0000</pubDate>
		<dc:creator>NekoNeko</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Welcome to WordPress.com. This is your first post. Edit or delete it and start blogging!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subd=nekoneko&ref=&feed=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snap_preview'><br /><p>Welcome to <a href="http://wordpress.com/">WordPress.com</a>. This is your first post. Edit or delete it and start blogging!</p>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ategories/nekoneko.wordpress.com/1/" /> <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tags/nekoneko.wordpress.com/1/" />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comments/nekoneko.wordpress.com/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comments/nekoneko.wordpress.com/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elicious/nekoneko.wordpress.com/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stumble/nekoneko.wordpress.com/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stumble/nekoneko.wordpress.com/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digg/nekoneko.wordpress.com/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digg/nekoneko.wordpress.com/1/" /></a> <a rel="nofollow" href="http://feeds.wordpress.com/1.0/goreddit/nekoneko.wordpress.com/1/"><img alt="" border="0" src="http://feeds.wordpress.com/1.0/reddit/nekoneko.wordpress.com/1/" /></a> <img alt="" border="0" src="http://stats.wordpress.com/b.gif?host=nekoneko.wordpress.com&blog=143213&post=1&subd=nekoneko&ref=&feed=1" /></div>]]></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nekoneko.wordpress.com/2006/03/07/hello-world/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media:content url="" medium="image">
			<media:title type="html">nekoneko</media:title>
		</media:content>
	</item>
	</channel>
</rss>